사기 오디션 으로 인해 희롱을 당했습니다.(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최소금 2024.02.16 14:21:37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활동하고 있는 남자 입니다.

배우의 간절함을 통해 전 제 자신을 가학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감독이라는 사람이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감독이랑 동일 인물 휴대폰 뒷자리 목소리 같음,

감독은 여자)


자폐증이 있는 인물이라 제작사 쪽에서 이미지의 맞는 배우를 찾고 싶다고

자해하구 발악하는 영상을 보내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시놉시스를 보니잘 만들면 

너무나 의미있는 작품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해서 찍어 보냈습니다


그 다음 제작사 쪽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어 한다 라며

여러가지 버전의 자해하고 발악하는 지문을 주고 

제게 영상을 요청합니다

(벽에다 머리를 박고있는 주형,기저귀를 갈아달라는 주형)


 전 제 뺨을 때리고 계속 벽에 머리 박고 얼굴 일그러트리고 

바지를 내리고 기저귀 갈아달라며 머리를 때리는 여러 간질 자페스펙트럼의 현상들을 표현해서 보냈습니다.


찍을 때마다 그 분들에게 폐가 끼치는 것은 아닌지

제자신을 너무 괴롭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지만


초심 잃지 마. 저 간절하지 않아? 라며

제 자신을 타이르며

작품에 들어가면 정말 사실 적으로 구현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레퍼런스 영상까지 보내줫었음)


 이런 영상을 7개를 찍어서 보냈습니다 .  

이걸 잘 찍기 위해 전 수백번 제 뺨을 때렸구요.

보통 이렇게 오디션 영상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작사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필요한다던지)


 하지만 또 추가로 간질영상을 보내달라는 말에

제가 의문을 점점 가지자 조감독이랑 통화를 원했고

조감독은 감독님한테 여쭤보고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감독이란 사람이 하루가 지나 메일이 옵니다.

(조감독이랑 동일 인물)


제작사 때문에 그렇다구 오해말아 달라구..


이에 저는 아무런 의심없이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제 자신을 가학해서 영상을 보냅니다.

(조금만 더하면 작품에 참여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그 다음 제작사가 마지막으로보고 싶어한다하며

 (사진첨부참고)

영상 9개를 요청했습니다

(찍으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이라니까요.)


 찍기 전 사기라는 것을 알아챈 것은 자폐증이라 소변을 싸는 모습이 있는데 연기가능하냐구 감독이 말합니다


이에 저는 인물을 구현하는데 꼭 필요한 장면이면 모든지 가능하다 했더니 소변 보는 걸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했습니다.

사기 같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었습니다


 그래서 감독님이랑 전화해야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구 말했습니다.  처음엔 입원해 있다는 둥 피하다가

결국 번호를 주게 되고 전화를 합니다(조감독 뒷번호같음)


 통화를 하는데. 

제가 제작사 어디냐구 물어보니 당황하며 신생 제작사라구 하더니 오분있다 전화주겠다 하며

전화를 끊고 저를 다 차단했습니다.. 


그 자는 제 간절함과 연기를 생각하는 귀중함을

 이용해서 제 자신이 망가지고 학대하는 걸 수십번 찍게 했습니다. 

알아채지 못했다면 전 소변 보는 것도 찍었을 것 입니다. 


현재 그 사람의 이름 번호 사진 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사진이 도용일 수도 있지만)


법률 자문을 구해보니 형사처벌이 애매하여

우선 가까운 서로 가서 고소장 접수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또한 자세한 정보가 기재 되었더래도

더 확실하게 파악하고 부디 오디션 보고 촬영하시길 빕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