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만으로 29살인데.. 곧 내년이니 뭐 ㅠ 서른살이네요!
아주 어릴적부터 단 한번의 변함없이 배우 꿈을 꿔오고
고등학교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열심히 준비하다가
개인적인 안좋은 사정으로 아예 내려놓았었어요
그러고 그냥 일하면서 지내왔는데요,
도무지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연기하고싶어요
다시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커졌는데
나이를 많이 먹었네요..!
주변에서 다들 말리고 직장 잡아서 정착해야지, 시집가야지,
사실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정말 다시 연기 도전하고싶어요..!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되다보니
제 나이에 배우라는 꿈을 꾸는게 겁도 나네요
꿔도 된다, 안된다 정답은 없겠지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