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슬럼프인가요?ㅠ
cys9072
2009.06.10 23:48:08
안녕하세요 지금 고2인 남자 고등학생이에요 ㅎ
정말 이사이트,, 아 오늘 알게됫네요.. 우연히 국제청소년영화제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이런 황금같이 사이트를!1 찾게됫어요 ㅎㅎ
다름이아니라 저도 연기자가 꿈입니다.. 고1초기에 제가 정말우울햇엇어요
그래서 정말 자살하기 직전에 영화한편을 보고 죽자하고 영화를봣는데
그영화를 보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지고(약간 코믹이엿거든요) 연기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앗어요 물론 제가 나이가 좀 어려서 마음이 쉽게
바뀔수도 잇다고 생각하실꺼에요 하지만 전 그때 만만의 준비를 하고 저세상으로 가려고햇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정말 정말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저한테도 바보같은짓이 엿지만요
여하튼 연기자라는 직업이 저는 아직 잘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잇고
내가 그영화안에서 내세상안에서 연기를 할수잇다는것이 매력적이게 느껴졋어요
그래서 고1 초기 부터 연기자가 되어야 겟다고 결심하고 그주부터 영화관련 잡지를 매주
사서보곤 하고 주말에는 영화를 2편이상 보면서 영화보는 눈을 키워갓어요...
또 작년여름방학에는
연기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찾아가보고 이리저리 정보도 찾아보고햇는데
고1겨울방학이 지나자 슬럼프? 랄까요 그런게 찾아온거 같아요.. 연기자가 되고싶다는
열정도 식어버리는거 같고 공부하는것도 그렇고 (참고로 공부는 보통이에요 전 공부를 못해서
연기를 하려고 하지는 않아요)요세 뭔가가 그냥 허전하고 공부를 해도 하는거같지도 않고
영화를 봐도 뭐.. 무감각해지고.. 잡지도요세 사기는 사는데 보지는 않구요...
하.. 연기자라는 꿈이 그냥 Hope(바램) 엿을까요? 아님Dream(꿈) 이엿을까요..
요세 좀 힘드네요.. . 이런 경험이 계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