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찍으면서 돈바라는 연기자분들!노페이?[사과글]

aajjaa 2008.12.30 23:21:59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노페이관한글로 제생각과 제마인드로 글을 마음데로 적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글로 여러사람들의 선배연기자분들과 연출이나 스텝분들의 충고와 질타도 꽤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글은 삭제하기로 생각했고요
그리고 저도 조금은 내린결론은 우선은 저만의 생각으로 저는 노페이를 안받아도 좋지만
다만 연출자나 스텝간 연기자와간에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화란 연출자가 연출하고자하는 의도나 내용을 나타내는 것을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표현을 하는 예술입니다.

저도 요즘 촬영을 안하면서 개인시간을 가지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하고
일도 조금씩하면서 제가 쓴글과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현실에서는 제생각이 틀렸다고 생각됩니다.

이세상이 그렇게 만든것 같다는 생각에 저 나름 많이 가슴이 아픕니다.

서로들 조금씩 잘살고 조금만 더 있었으면 돈때문에 싸우는일이 없었을텐데

그놈의 돈이 원수라 생각되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로 열정으로 뭉친분들이 영화를 만드는데 정말 돈은없고 미치겠고

섭외할 연기자 줄돈도 없어서 미치겠다는분들은 이해할것같습니다.

다만 어떤분의 말을 인용하면 충무로양아치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들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열정이 아닌 속물 근성으로 뭉친 마인드를 욕하게 되네요.

아직 저는 그러한 분들을 보진못했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못할수도 있지만

만약에 그러한 사람들이 있다면 저는 가만두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그러한 사람들로 인해서 정말 연기를 사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는것은

불평등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저도 전에 글을 담으면서 저만의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지만

무엇인가 제가 쓴글이지만 잘못된 부분도 있다 생각은 했습니다.

그것을 집어서 질타를 받으니 뭐낀 놈이 성낸다고 하지요?^^;; 그래서 저도 기분이 나빠서

반박을 한것 같기도 합니다.

이글을 빌어 제가 글을 작성했을 때의 기분 상하셨던 분들은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고 따지기 보다는 질문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많은 답변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