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학원 홍보를 꼭 이런식으로 해야하나~~

요즘 연기학원이 부쩍 많이들 생기는것 같은데 학원 홍보를 꼭 이런식으로 해야 하는겁니까?
새로운 드라마나 영화 제작 하는데 연기자 뽑는다고 공고올리고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면
형식적인 오디션 보고는 연기 지망생의 경우 연기학원 등록하라는식의~~
연기학원 이라는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연기가 부족 하다면 당연히 학원이라도 다녀야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이리저리 알아보고 결정할 문제를
꼭 이런식으로 사람 불러놓고 본의와는 다른 의도의 접촉을 하는게
과연 옳은 것일까요?

공고를 올리는 분들이 대부분 캐스팅 담당자도 아니고 제가들은 얘기로는
그렇게 모집해서 학원등록 하는데 따르는 수당이 지급 된다더군요

떳떳하게 학원이라고 말하고 우리 학원의 이런저런 장점을 이해시키는게 더 설득력 있지 않나요?
멋모르는 연기 지망생들 불러놓고 학원등록 얘기하면 오히려 사기꾼 소리 들을 텐데요

덩달아서 기존 경력자들도 아까운 시간 허비하는경우가 종종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식의 불필요가 반복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