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를 떠나서 다른것...
yih55
2007.11.20 03:56:21
지망생하고 프로배우(?)의 차이는 무슨 기준 입니까?
스스로의 잣대 아닌가요?
프로배우란 말 자체가 뭐라그럴까..좀 억지스럽다고 할까요?
지망생도 아니고 많이 알려진 배우도 아닌 배우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말인거 같습니다
영화에 조단역으로 출연좀 하고,
어떤 드라마 몇회에 대사좀 있게 출연하면 프로배우입니까?
아니면 어떤 연기자 단체에 있다거나 cf경력이 있으면 프로배운가요?
그것도 아니면 예를들어 지방 방송국 드라마의 특집급 같은 곳에 비중있게 출연해 봤으면 프로배운가요?
제가 보기엔 일반인들이 "누구누구"라고 말하면 "아~그사람?"(이름은 모르더라도 얼굴은 아는)
이정도는 되야지 프로배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필커에 있는 배우님들 거의 대부분이 프로배우는 아닌것 같습니다
경력 좀 되고 경험 좀 있으신 배우님들이 스스로를 프로배우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네이버에 이름써서 안나오면 프로배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단지 스스로의 잣대와 위안일 뿐이죠
물론 연기는 더 잘한다고 말하실수 있을지 몰라도(연기 잘하는 사람 많죠)..필커에 있는 배우님들은
지망생이나 프로배우라고 지칭하시는 분들이나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솔직히 생활고면에서도 집이 부자 아닌이상 힘들지 않습니까?
말이 좋아 예술을 한다느니 배우라니 프리랜서라니 자존심 하나로 버티지 솔직히 말해서 백수 백조 아닙니까?
네이버에 이름을 치면 나오는 필름메이커스의 배우님들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몇명이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알기론 홍석연님 밖에 없는듯 하네요
요 밑에 글의 리플이나 다른 글들의 리플들을 보면 프로배우라는 말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시고 자존심으로 무장되신 김현아님을 잔뜩 기대하고 쳐봤는데 안나오네요
원더걸스 김현아하고 레이싱걸 김현아밖에 안나오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린 모두 단지 지망생일 뿐입니다
경험이 적고 많고의 차이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