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과외를 하시든가 받는분들한데 물어보고 싶습니다.

bluerimi 2007.11.01 01:41:14
먼저 연기를 과외하시는분들한데 물어보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연기를 가르쳐도 되겠다고 생각하시고 가르치는건가요?
과외비용으로 받는 수업료 또한 어떤 기준으로 책정된건가요?
과외받아서 연극영화과에 합격되면 자신의 가르침 때문이고 떨어지면 학생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로 연기를 잘하시면 불러주는곳이 많을텐데 굳이 과외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과외를 받는 분들한데 물어볼게요.
어떤 기준으로 선생님을 선택하시나요?(출신학교? 출연작품?)
과외비용에 대해서 합당한 금액인지 따져보시고 지불하시는 건가요?
본인이 받고 있는 과외수업에 항상 만족하고 있나요?

제가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연기라는건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군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기 때문에 고쳐야한다고 이야기하고 바꾸는건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는 분들한데 조금은 조심스럽게 연기를 가르쳤음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