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토론 게시판이니 한번 조심스레 던져봅니다. II

SLeem 2006.02.04 15:10:33
적어도 같은 영화판을 하는 사람들로써 배우들의 프라이드를 생각 해 주시고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 주셔야지요.
하다 못해 단돈 만 오천원 밖에 쥐어주지 못하신다면 영화를 찍지 마시던지요. 그건 연출자로써의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하물며 작품 끝내고 포트폴리오 넘겨주지 않으시는 분들. 정말이지 어떨땐 그 작품 못쓰게 만들고도 싶습니다.








라고 배우분들이 하셨을 때 연출자 분들은 어떤 말씀들을 하고 싶으신지요.
아, 밑에 글 보다 윗 말이 긴것은 연출자 분들의 글이 많지 않더군요.
2006년 신예 감독이 되어 세상에 이름을 널리 고할 대한민국의 연출자 분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훌훌 자신있게 자신만의 영화를 찍어봅시다.

다가올 꽃샘추위- 감기엔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