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화사 공개오디션..
kasactor
2009.02.24 20:27:32
2006년도에도 필커에서 서울영화사-죽음의키스건으로 오디션 진행했다가 말이 많았던걸로 아는데, 재공고가 났군요.
당시 제작이 무산되었다가 다시 진행하시는건지 아니면 어떤건지 내부사정은 모르겠으나,
"사전접수도 없이 무작정 오세요"라~
저도 수많은 오디션 다녀봤지만,
신문광고를 이용하던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인터넷에 오디션 공고한번 올리면
오디션지망자들 엄청 몰릴텐데 사전접수없이 진행이 상당히 힘드실텐데, 어찌 진행하시겠단건지....
그 흔한 지원서에 붙일 사진 가져오라는 말한마디조차 없군요.
아무리 카메라녹화를 한대도 50여명만 넘어가도 누가 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할텐데, 참 내일 상황이 참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배우외출입금지란 말은 또 먼지??
오디션에 배우말고 출입할 사람이 또 있나요?
노점상이라도 생길까 염려하시는걸까요?
영화사측의 의도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같이 정보통신이 발달한 시대에 무작정 '와서해봐라 한번보자'하는 주먹구구식의 오디션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