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캐스팅에 관하여 ....

actorhoya 2008.11.11 17:04:40
날씨는 추워지고 겨울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필메님들 안녕하시지요 ^^

필메를 알게된지가 5년이나 됐네여 ^^ 여기서 배우 구인보고 작품도 여럿 하였네여 현재도^^

이렇게 글을 불쑥 쓰게된 이유는 연기자 모집란을 보고 한마디 하고싶어 올립니다

단편 힘들죠 ^^ 상업영화도 요즘 투자들이 안들어 온다고 해서 힘든데

단편은 더힘들겠죠 오죽하겠습니까. 올해 상업영화 30작품 만들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참힘들죠 제작비때문에 힘들고 장소 섭외에 힘들고 배우 섭외에 힘들고 다들 힘드시리라 압니다

음 먼저 저를 잠깐 소개하자면 그냥 배우 나부랭이 입니다

영화가 좋아서 시작하게 됐고 그러다보니 여기서도 어디 역할 없나 자주 들여다 봅니다

헌데 캐스팅 글을 보면 어찌해야 할찌...또 페이 이야기 하려는 구나 속물아 그러실테지만

아닙니다.

좋은 작품이면 저뿐만 아니라 이일을 하고 있는 배우분들 페이생각 안할겁니다 .

그럼 뭤때문에 그러냐구여..

소상히 자세히 캐릭이 연령대 외모 시놉시스를 통하여 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

이건 무슨 일당 잡부를 뽑는것도 아니고 ....

페이는 못드립니다 !

연기에 도전 해보고싶은분 !

연기력 보통이상이어야 합니다 !

어려운 작업아니니깐 연락주세여 . ㅜㅜ

아진짜 뭡니까 페이는 둘째치고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분 다음에 연기력 보통이상이라뇨 ...

페이를 생각 안하고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연기력 보통이상인분 찾는다는 소리인데 ..

참슬픕니다 영화를 공부 하시고 하시는 분들이 연기력만 된다고 도전하고 싶다고

그역할 다할수 있는고 아니시라는 거 아실텐데 ... 나이대도 써놓은것이 20~30대

순간 그런 모집 공고를 볼때마다 .. 일당 잡부 뽑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

배우는 붓이나 그림이라 생각합니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때 붓과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화가들의 그림속을 마음속을

투영해내는게 배우라 생각합니다

화면안에 어떤 배우들이 들어가느냐 따라 달라지기에 연출하시는 분들 항상

캐릭터때문에 머리아프시죠..

근데 무책임하게 그냥 일당 잡부 뽑드시 구인 하시면 선뜻 프로필 보내지지도 않고

그리고 의심이 됩니다 연출하시는 분이 ...

이글을 읽으시고 못마땅 하실수 있으시지만 지극히 개인 적인 견해 이며

그리고 저와 동료들의 견해임을 밝히고

앞르로 더욱더 한국영화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