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공부중인 18살 여학생입니다.
계속 연기는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비웃는게 보기 싫어서 계속 얘기를 안하고 있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연기자가 되자는 꿈을 확실하게 가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대학을 여기서 일단 가고, 일년정도 다니거나 아님 안다니고 휴학을 한 뒤 한국에 가서 정식으로
오디션도 보고, 사람들이 얘기하는걸 보니 극단으로 들어가는것도 좋다고 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저는 여기서 연극, 뮤지컬을 참여중인데, 아직 제가 정말 제대로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정말 연기가 하고 싶은데제가 생각하는대로
되지않아서 정말 속상합니다.
제가 대학 원서를 내고 나서 한 세달동안은 기간이 있는데, 그 때 연기를 배울까 합니다.
연기를 배우지 않고, 무작정 극단이나, 오디션 보는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요 ... 그런데 저는 빨리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원래 내년 여름에 연기를 배우고, 그다음 오디션을 볼려고 햇는데.. 이번 여름에도 한국에 가기 때문에, 일단 여기 홈페이지에 연기자 모집이라는 곳에 가보니, 대학생들께서 아마추어 연기자들을 원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해볼까하는데..
제가 지금 하는 선택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정말 늦은 거 같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