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서로 자제 했으면 합니다.

tls0714 2007.05.10 16:27:27
"오디션 참가비" 라는 글을 읽다가 조금 씁쓸해 지는 군요
결국은 두분이 한분은 연기자 이신거 같고 ...한분은 영화제작이나 연출 뭐 이런 분 인것 같습니다.
서로 또 앙금을 가질만한 글들을 올리셨더군요.

휴~~~
리플글 들을 보니 그만 하자는 분들도 있고 그 글에 어떤 분은 공론화 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계시지만
이미 공론화는 아닌 듯 합니다.

필커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이고.
물론 다른 용도로 필커를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영화 하면서 힘들때 세상이 막막하고 나 자신한테 화 날때 뭐 그럴 때 들려서 잠시나마 휴식을 얻고 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필커가 그런 곳이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지금까지는 배우분 들이나 매니져 분들이 올린 여러가지 문제제시를 보고 공론화 이고 서로의 의견 개진이라 생각하고 저도 잘 읽어보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도 한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도가 지나치 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는 분명 존재 하고 해결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회피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도대체 언제까지 해결도 안 될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면서 나와 의견이 맞지 않는 다면서 서로 욕하고 화내고 할것인지요. 이제 정말 그만 좀 합시다.

여기 필커는 다양한 계층의 분들...
학생 분들,
그냥 영화에 관심있는 개인분들,
연기하는 분들, 매니져 분들 , 시나리오쓰시는 분들 등 영화와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으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들어와 자료도 볼수가 있는 자유 로운 환경의 커뮤니티 입니다.

물론 어떤 잘못 된 환경을 서로 이야기 하고 의견을 교환 할수는 있지만 개인적인 억울함을 토로 하는 공간으로는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자신이 쓴 글이 단순히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는 건지... 아니면 공론함을 위하는 건지...
아니면 필커를 편안한 휴식 이라고 생각 하는 이용자들에게 반목과 불편함을 요구하는 행위 인지 한번 더 잘 생각 해
보았으면 합니다.

p.s 저도 결과적으로는 필커를 불편하게 만드는 글을 올리고 말았군요.
부탁 드릴것은 댓글은 사양 합니다.
만약 댓글이나 의견이 있으면 쪽지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이 달려 또 공방전 하는 것 사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