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유튜브 , BJ 관련 구인글 꼴보기 싫습니다 2탄

양심리스사냥꾼
2020년 03월 06일 15시 46분 53초 1263 2 2 3

하루에 한번 혹은 수십번 필메를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유튜브 공고 말 같지도 않은 BJ공고 .. 

스트리머들을 통틀어서 욕하는게 아닙니다.

그 중 소수가 굳이 필름메이커스 라는 사이트에 와서 판을 치고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구하려면 전반적인 시놉시스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내용은 담고있어야하는데

이건 뭐 최저시급 8350원보다 많이 주니까 구한다 당신들 프로필 받고 진행할테니 보내라 !

돈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다해야하나요?

솔직히 저번부터 계속 말했지만 지원자들이 있으니까 공고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겁니다.

올리든 말든 관심도 없고 메일함 비어있으면? 알아서 다른데로 가겠죠. 지인들 데려다 쓰거나 

아무리 회원 대다수가 지원하지말자 마음모아도 분명 있습니다. 누군가는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 자신의 가치는 어느정도 스스로 만들어 나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글 보시고 욕하는분들도 계시고 옹호하는분들도 계실텐데 어쨌든 생각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배우엄지만
2020.03.07 00:35

개념 없는 공급도 심각하지만 본인의 가치에 대한 고민 하나 없는 수많은 수요들이 저는 더 문제라고 봅니다.

실력 쌓아서 정당하게 돈 받고 출연하겠다는 자존심보다는 손쉽게 무페이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죠. 

기본적인 국어도 모르면서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배우'라는 칭호를 갖다 붙이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Profile
최배우76
2020.03.13 06:12

필름메이커스의 최대 장점이 폭넓고 다양한 매체 구인공고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고 극장에서 넷플릭스로, 유튜브로 배우가 진출할 길도 많아 졌습니다. 무페이라던지, 페이의 조건이 말이 안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단순히 유튜브라는 플랫폼 구조가 마음에 안들어서 본인 생각만을 일방적으로 공개적인 게시판에 불만을 토로하는건 그렇게 보기 좋아보이진 않네요. 모든 배우가 A급 스타가 될 순 없습니다. 본인이 마음에 안들면 지원을 안하면 되고 본인의 가치가 A급 스타이면 그에 걸맞는 대형 상업작품에만 지원하면 됩니다. 과거 영화는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TV에서 영화를 방영한다고 했을떄 많은 영화인들이 영화 산업이 망한다며 말도 안된다며 불만을 토로헀죠. 가수들도 딴따라라고 했고요. 지금은? 시장이 움직이니 인식과 판도 180도 바뀌었습니다. 딱 그 느낌이네요 시대에 뒤쳐지지 마세요.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연기자, 혹은 지망생들의 출연료 덤핑 어떻게 볼것인가. 3 mdmeister 2019.06.10 1218
배우한테 봉사를 원하지 말지어라!! 18 아포냐70 2019.06.08 2858
스틸컷은 컴퓨터로 프린트스크린샷 누르면서 사용하시나요? 1 도라에몽우유 2019.06.07 384
숭의여대 김도현님 보시면 한번 읽어주세요~ 20 mdmeister 2019.06.07 1935
액터스 포럼은 뭐다? 1 가노오노 2019.06.07 514
세종대학교 강민형님/한국영화아카데미 이지은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mdmeister 2019.06.04 1483
출연계약서에 대해 잘아시는분들 조언구합니다 5 오리나무그림 2019.06.04 1144
출연료는 1 byongwoon 2019.06.04 485
<드림하이,최고다 이순신 KBS 촬영감독님의 카메라로 바라본 배우 ‘무료’ 세미나> 젊은연극제 2019.06.03 451
학생 단편영화 제작시 배우 구인 메뉴얼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버젼) 8 mdmeister 2019.06.03 1779
학생 단편에 출연료가 높아지면,,, byongwoon 2019.06.02 798
출연료의 가치가 배우나 영상의 퀄리티는 아닌데,,, byongwoon 2019.05.31 500
단편 '감정제약' 장예빈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mdmeister 2019.05.30 1490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일일 업무보고 mdmeister 2019.05.30 426
학생 단편작품.어떠한 시각으로 볼것인가? (페이 이슈 포함해서 배우 시각으로..) 1 밥딜런 2019.05.29 727
페이 의견수렴을 하고자 합니다 1 TK.V 2019.05.29 633
조만간 한템포 쉬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mdmeister 2019.05.28 345
페이문제는 항상 같았습니다. 8 P1005 2019.05.28 826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입니다. 1 mdmeister 2019.05.28 318
학생 단편 페이에 관해서 조심스럽게 제작자로서의 입장을 밝혀봅니다. 24 czmera 2019.05.28 1750
이전
17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