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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지친영혼
2011년 08월 23일 20시 30분 07초 520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인데요

어려서부터 배우가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집안분위기상 공부를 하게되었는데요

대학을 들어가니까 이제 성인이고 하고싶은걸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부모님께 배우얘기를 꺼냈다가

정말 집안이 뒤집어졌었고

그래서 천천히 진로에 대해서 더 고민해보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나이도 찰대로 찼다며 부모님 성화에

시험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정말 하고싶은거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음

거기에 휩쓸리지 않을텐데

저 역시도 미래가 불안한 직업인지라

두렵기도 해서 이리저리 마음이 흔들리다 보니

덜컥 강의와 책을 다 구매하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공부도 쉽지 않은거고..

좀 참고 이론을 반이상 본 상태에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주위사람에게는 이런 고민을 꺼내지도 못하겠고

마음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지만

돈을 들인 이상 중간에 그만두는건 부모님한테도 못할짓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니까요

그런데 자꾸 고민이 됩니다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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