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1~2분짜리 독백하나를 만들어서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연극 쪼가 있으신거면 몸짓이나 화술에 힘을좀빼는 훈련도 좋을겁니다!
오디션 연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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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 |
2018년 05월 25일 18시 05분 04초 2560 4 |
현역 연기자들을 지도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저도 20년차 이상 배우이자 지금은 연출가로 활동중입니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계신다면 일단 기초를 잘 닦으시면서 '반드시' 현역이신 분들께 지도를 받으세요.
방송연기를 하는 학원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로 실패하고 교수가 될 실력은 되지 않고,
개인지도를 할 실력도 안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 학원 강사인 것을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아실 겁니다.
이미 학교에서 연기를 배우고 계신데 일부러 수준이 더 낮은 곳에서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20살이면 솔직히 학교에서 먼저 배우신 후에 시작해도 늦지는 않습니다만,
20대에 데뷔를 하고 싶으시면 현역 배우, 혹은 현역 연출가에게 레슨을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광고할 때에는 온갖 미사여구를 다 갖다 붙이지만 결국은 좋은 레슨을 하시는 선생님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문의를 원하시면 oc222@naver.com 으로 메일 주세요.
주연급 배우들과 대형기획사 연예인 지도중인 선생님이 몇분 있습니다. (선생님 본인들도 주연급 배우입니다.)
연영과 학생이시면, 여러명을 한번에 가르치는 학원보다 1:1 레슨이 필요하실 수준이고,
레슨비도 오히려 학원의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니 문의 주세요.
요즘은 영화쪽 오디션은 지정연기만 봅니다.또한 드라마 오디션은 거의 없어요~오디션을 안보고 영상과 프로필 제출시 뽑구요.
독백을 선별 할 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본인의 이미지를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자신있는 캐릭터와 연기만 한다고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영과라고 하시니 연기하는 친구들이 보는 나의 이미지와 연기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는 나의 이미지를 참고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우의 캐릭터는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령 도도하게 생긴 여자분이 귀여운 연기를 고집하거나 귀엽게 생긴 여자분이 도도한 연기를 고집하게 되면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물과 기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받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틀에 갇힌 연기와 쪼가 많다는 것입니다.
연기의 스타일과 훈련 방법의 변화를 주는 것이 어떨가 싶네요^^;
그리고 요즘 영화,드라마의 캐릭터와 연기 트랜드를 파악하고 방향성을 잡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ㅜㅜ
하지만 고민을 한다는 건 분명히 좋은 배우로 성장 할 수 있다는 증거 입니다.
지치지 마시고 본인을 믿고 파이팅 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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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