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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지망생들 정말 연극영화과 가지마세요.. 쓰잘데기 없어요..

malon
2010년 09월 21일 11시 14분 33초 8772 4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 솔직히 연극영화과 갈 필요도 없습니다.. 거기 나온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아요..

 

근데 왜 연영과 교수들이나 연기 오래한 사람들은 연영과를 가라고 할까요?  그게 밥줄이거든요.. 그런 호구들이 있어야지 내가 월급받고

 

또 연영과 졸업자들은 학원강사나 입시 강사를 하면서 밥벌어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는겁니다..

 

명문대 연영과라면 모를까?

 

 

한해 연영과 졸업생들이 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만명 넘는 인력이 다 어디로 갈까요?   재능있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속된말로 어떤 무명배우가 있다고 쳐보죠..근데 그 사람이 설경구나 김윤식 보다  연기잘한다고 해요..

 

그러면 뜰 수 있을까요?

 

뜨기 어려워요..일단 이분야는 인맥이나 빽이 실력보다 더 중요해요..

 

 

그리고 영화라는게  투자자입장에서는  비지니스 측면이 강하기 떄문에.. 연기잘하는 무명배우 절대 안씁니다..

 

간혹 있긴있지만.. 자리잡기 힘들죠.. 한마디로 그냥 로또라고 생각하면 되요...

 

 

지금은 영화계도 불황입니다.. 그래서 인지도 있는 영화배우들이 예능엠씨로 출연하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영화배우의 길을 가지말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일반 다른 비젼있는걸 전공하면서 배우를하거나 그렇게 할 수 도 있다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alon
글쓴이
2010.09.21 11:17

연영과 들어가려는 분들중에 난 스타가 아니라 배우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거다 생각하는 사람들있는데 정말 그것도 말이 안되는게..

 

요즘 연극 뮤지컬 추세가..  연극 오래했다고 인정해주는것보단 스타성...

 

(아이돌들은 뮤지컬 출연하면 출연료 몇억임 )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니깐 내가 연극판에서 수십년 경력을 쌓아도

 

그냥 인기있는애가 젊은애가 본인보다  더 비중있는 역을 한다는것입니다..

 

그런 호구취급받을꺼면 뭐하러합니까?  존심이 있지..

maybelle
2010.09.22 15:16

 차타고 다니지 마세요 한해 수백명이 차사고로 죽습니다.

Profile
jjs1987
2010.09.23 02:34

음식도 드시지 마세요.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IRENE
2010.09.25 11:39

웃기고 있네요

명문대 는 모를까?

연기 자체를 무슨 명예훈장정도로 생각하시나 본대요;

연극공연을 하고 싶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연기를 좀더 배우고 공부하고 싶어서

가는게 연극영화과 입니다 ;;

프로필에 올리려고 가는게 아니라요

물론 님말대로 한국사회에서 명문대는 침질질 흘리는건 현실이죠

그러나 연극영화과에 대한 생각은 님같은사람만 그런거 같습니다.

정말 꿈이 있고 열정이 있다면 평생하고 싶은건 자기 전공 공부 인데

공부하고 싶은게 어때서요?

연극영화과 들어갔다가 ㅈ도 아닌 학교에서 호대게 듸였거나

아니면 본인이 연극영화과 조차도 못가니까 그런소리 하시는건 아니지?

말이 너무 심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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