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기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영화를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이 연기를 하죠, 아니 예술이 전반적으로 돈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하지만 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은 정말 연기자 되기 어렵습니다.

한국에 몇만? 몇십만 되는 연기자들중 그나마 TV에 나오는 사람들은 5%? 3%도 안될겁니다.

그러니 평범한 사람은 안되죠. 그리고 뜨고 싶어서 연기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종종 보이는데

전 그런 사람들은 정말 싫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꿈이 뚜렷하면 하는거지,

'난 돈 많이 벌꺼야, 유명해질꺼야'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이 연기한다고 하면...한숨만 나옵니다.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평범한데 열심히 노력해서 될수는 없습니다.

독특해 지시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실력파가 되시던지.

성형하고 모든 사람들이 봐도 '와 이쁘다, 와 멋지다' 말을 듣고 소속사 들어가서

어줍잖은 연기하면서 TV에 나오시던지 이 두가지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연기에서 평범이란 단어는 없는것 같습니다.

설령 평범한 연기라고 해도, 그것은 연기이지, 그 배우가 평범한 것은 결코 아닌것 같습니다.

누가 돈이많아야 한다고 하던가요 저도 이런분야에 10년정도있지만

돈이많아서뜬다는말은첨듣는말입니다

물론 돈이많으면 좋죠

그러나 이런데서는 자기자신과의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자신안에있는 끼를 꺼집어내어 발휘하지못하면

캐스팅되기가 힘들거든요

우리들에겐 그게돈이자 재산입니다

그리고 위에분 좀 이상한말씀을 하시는데 옛날 이야기를하시네요

옛날엔그랬는지몰라도 지금은  평범해도 열심히하고

하면 되는시대입니다 열심히한다는것을잘못아시는것같은데

노력한단 말입니다 노력은무었입니까

숨어있는 자기의재능을 꺼집어내려고 한다는것인데

열심히해도안된다니요

만약 열심히해서 안된다면 보조출연자들이들으면

몰매맞아요

몇십만이나하는 연기자들중에 일부가 돈에연연해서 하는친구들도있지만

우리같은사람들은 작품의완성도를위해 몸을바칩니다

돈을떠나서요 님이만약 연기자가꿈이고 하겠다는의욕만있으면

언제든지 할수가있었요

남의말을 귀기울이지마시고 소신껏하세요 

돈많으면 유리하긴 하겠죠.

아무래도 시간을 다 투자할 수 있으니까

돈이 없으면 생활비때문이라도 알바를 하면서 개인 시간을 줄여나가야하니까요.

근데 돈이 없으면 한이라는게 생겨서

더 독해지고 더 고독해진달까요.

장,단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