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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단편영화를 하기로 했는데요.....

gkdl211
2010년 08월 06일 11시 41분 12초 5556 2

저는 지금 고등학생입니다.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이구요

 

제 친구의 친구가 지금 __ _ 고등학교 연출하는앤데 이번에 영화를 제작하는데 배우를 찾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할 생각있냐고 그래서 한다고 했어요

 

사실 전 경험전혀없구요 영화찍어본적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이번주 토요일에 회의 겸 카메라테스트 연기테스트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날 스케줄을 싹다 비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로 미뤗는데

 

어제 밤 11시 넘어서 문자가 왔습니다 회의가 취소됫고 다음주 월요일로 정해졌다고

 

화가나더라구요 솔직히 날짜가 바뀐게 밤 늦게 바뀐것도 아닐텐데 저한테 미리 연락을 해줬으면

 

제가 스케줄 조정을 해놀텐데 .. 그럼 월요일에도 스케줄을 비워야 하잔아요

 

제가 학생이고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저는 토요일 스케줄을 월요일로 다 바꿨거든요

 

근데 월요일도 비우라니..어떻게 배우들 시간을 존중을 안해주는지..

 

미안하다는 말도없고.

 

그래서 월요일은 안된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무보수인건 알지만 차비나 식비정도는 해주는거냐고 물어보면 이상한건가요?

사실  학생인데 이것저것 잰다고 그럴까봐... 그래도 저로서는 소중한 일주일의 시간을 내는거잔아아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aybelle
2010.08.07 11:58

제작하는 분들이 아직 학생들이라 배우에 대한 배려가 약한 것 같습니다. 온갖 사람들이 작업하다보니 스케줄 조정이 힘들고 아무래도 카메라등 장비쬭에 무게 중심이 실리게 되지요. 이해는 해 주시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신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스케줄 있다고 그날 어렵다고 하시기도 하고 미루기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해 보셔도 좋습니다. ^^

Profile
jjs1987
2010.08.09 18:33

물어보는건 이상한게 아닌데 일로서 만난게 아니라 친구의 친구라는 개념때문에 더 편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하면 막상 현장가도 지켜야 할 선을 안지키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갈등이 생기고 힘들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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