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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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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발성 같은 우렁찬 호흡과 발성을 가르치는 곳?

명연기No1
2010년 07월 17일 10시 45분 00초 5677 2

배우생활 10연차가 넘은 남자배우 입니다.

연극에서 부터 시작하여 성우,  뮤지컬까지 안해본게 없습니다.  나름대로 발성이 좋고  발음도 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결정적인 콧소리가 조금씩 나고,,,

소리의 폭발력 이라고나 할까,,,   나를 평가하는 입장에선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지 선생께도 배워봤지만  제가 알고 있는 지식만큼이고,,,

 

혹시요,,

공중파 방송의 연기자나  A급 연기자를 전문으로 지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호흡발성 코치를 뵙고 싶은 마음 입니다.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저의 욕심을 채우고 싶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ang0kor
2010.07.19 01:34

연차가 저랑 비슷하네요...^^ 그렇기에 저의 소견을 말씀드릴까 합니다...그냥 편하게 보세요...

님의 신체적 조건이나 캐릭터가 어떤지 몰라 쉽게 말씀드린긴 그렇구요...

콧소리는...음...

가끔 그런 친구들이 있는데...진짜 가끔요...

 

코의 비대칭으로 인해(코의 내부-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있음)  호흡이나 소리가 코로 빠져 버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목근육의 과도한 사용으로 호흡이 편하게 나오질않고...근육으로 막는 분들도 계시구요...(쪼인다 그러죠)

연극이나 방송...등등 여러가지 작업들로 소리(색깔)가 굳어져버린 분도 계시구...

살아오면서 습관으로(자신이 편하게 낼려고 하는 근육) 잡혀 버린 분도 계시구...

등등....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꼭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이중에 혹시나 있는건 아닌지...^^

 

저 같은 경우는 성악을 배울때 태너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고 성대의 앞 쪽이 결절이라(병원 가서 사진찍어 봄)

풍부한 성량의 소리보다 락을 부르는 사람처럼 날카롭고 강한 소리를 가졌었는데...

뒤쪽을 쓰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고...목을 쪼으는 근육을 풀기 시작했고...목 근육의 힘으로 소리는 만드는것보다..

횡경막을 움직이는 내근을 훈련을해보니...점점 소리의 밀도와 성량.....깊이가 있어지더라구요...

 

위 님의 고민에 저의 소견은 우선 님 스스로 자신을 체크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왜 내가 콧소리가 나는지...왜 성량이 부족하단 생각이 드는지....

그 후 자신이 어떤 부분인지 인식이 되면 지금 하시는 고민을  금방 해결하실 수 있을거예요....^^

항상 힘내시구요...꼭 해 내세요....^^ 

깐딴떼 목소리학교
2010.07.19 15:42

한국깐딴떼 목소리학교 입니다.  www.voiceschool.org    02-742-4060 입니다.

목소리의 모든것!  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추천 합니다.

 

주로 연기자의 음성치료, 발성치료 및 발음발성을 클리닉을 하는 곳으로,

정서의 구축을 호흡과 발성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운동신경의 관찰을 통해

최적의 소리를 이끌어 주는 곳 입니다.

 

『 근신경 호흡발성법 』의 개념은  연기배우 뿐만 아니라  연기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꿈만 같은  표현력을 부여할 것입니다.

 

장소는 종로구연지동 (대학로에서 종로5가방향  도보 3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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