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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감독들에게 제언합니다. 공고낼 때 페이는 많든 적든 반드시 쓰세요

stonepc stonepc
2017년 06월 25일 20시 08분 48초 3354 7 21 1

페이를 못 줄수도 있고 많이 안줄 수도 있지만 추후협의라고 해놓고 페이 얘기하면 목소리부터 변하네요.

 

그래봐야 최저시급 정도인데, 그것도 아까우면 처음부터 먼저 확실히 못을 박으세요.

 

다들 사정이 있고 여기는 아마추어 판이므로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협의라고 해놓고 페이를 부르면 어이없다는 식의 반응은 불쾌하네요.

 

못주면 못준다고 쓰고, 

 

얼마면 얼마 이렇게 못을 박으면 그거 보고 자기하고 안맞는거는 메일도 안보낼거고 

 

서로 데이터 쓰는 수고도 덜지 않겠어요?

 

페이가 적은건 이해를 합니다. 그런판이니까.

 

그러니까 오늘부터라도 공고 낼 때 확실히 쓰기 바랍니다.

 

독립판 15년차 무명 올림.

 

 

네이버 검색창에 "이우진"을 쳐보세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kand
2017.06.26 12:32
아휴
비소리
2017.06.27 09:26
좋은 의견입니다
서로 안맞으면 메일 보내고 받고 하는 수고를 덜겠네요
추후협의라고 해놓고 말도 안되는 경우 많으니 ..
김패티
2017.06.27 12:31
옳으신 말씀
아브라삭스
2017.06.27 20:39
지당하심다
ktf2001
2017.06.28 22:30
협의의 뜻은 알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추후 협의해 놓고 다른 말 하면 기분을 떠나 한대 때려주고 싶을거예요 ^^~
eastwood
2017.07.01 10:57
페이는 줄 사람이 먼저 말하는 것이지 무슨 연봉협상도 아니고 페이말해서 높으면 안쓰고 낮으면 쓰고 희안합니다.
regret
2017.07.01 21:55
학생뿐만아니라 상업도 마찬가지에요. 연락해야 알려준다는식의 페이 기재라거나
원래 업계가 그정도라며 페이 협의라고 해놓고 사람을 무시하는 식의 답변도...저도 꽤 오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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