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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정녕.

jjs1987 jjs1987
2010년 05월 07일 02시 50분 37초 5670 1

이곳에는 정녕 언제부터 이리 됐습니까?

 

언제부터 왠만한 사람들이 알게 되어서 그런지

 

연기를 하고 싶은데 경험 없으신 분들이 도움을 청하는데

 

어디서 오신건지

 

학원에... 과외로 용돈이라도 벌어보려고...

 

도와주는 척인지, 진심인지 모를정도로...

 

솔직히 저와는 상관도 없는 일인데...

 

그냥 참 그렇네요.

 

전 지금까지 학원 다녀본적 없는데

 

그래도 쭈-욱 간당간당하지만 배우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연기라는건 인생이고, 삶 자체인데

 

굳이 테크닉이 필요할까요?

 

정말 제가 느끼기에 배우는

 

많은 경험, 그리고 나이에서 그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연기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돈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으시고

 

좀 여유 안되는 어린 친구들 있으면

 

그냥 무료로 가르쳐주고 그러세요.

 

저도 예전에 돈을 받고 과외를 한적이 있지만

 

정말 가르쳐주면서도 많이 배우거든요.

 

지금도 필커에서 만난 한 학생을 가르쳐줄 실력도 안되면서

 

가르쳐주는데 그냥 무료로 하고 있어요.

 

필커에서만큼은 상업적이라기보다 따뜻한 정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이 벌써 5개월이나 지났네요...

 

에휴.........

배우로서, 배우답게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imkabhwan
2010.09.24 02:36
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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