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교정했어요~

엽기토끼
2010년 04월 08일 13시 16분 30초 5110 2

연기자가 되고싶은 22살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들어가면서 교정을 같이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가지런한 이를 부러워했었는데

드디어 저도 했습니다. 근데 2년을 이렇게 끼고 있어야 한다네요. ㅠㅠ

발음도 부정확하고 외관상으로도 약간 눈에 띄는데요.

저는 하루 빨리 영화, 드라마에 단역이라도 출연하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이것때문에  못그럴거 같네요

저 어떡해야 되죠?

이대로 오디션 봐도 될까요?  혹시 교정기땜에 감독님들이 꺼리게 되지 않을까요?

걱정되요ㅠ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yung
2010.04.08 15:18

교정기 하시는 동안엔 다른거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발음도 새고 여러 문제가 많으니까요. 연기자가 아닐때

할 수 있을만한 것들도 준비해 보세요 (외국어나 기타 자기개발) ^^

이현성
2010.04.09 09:57

저도 교정하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었고 이번년도 말에 교정이 끝나지요..

저는 보철 교정이 아니라 투명 교정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보철 교정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좋은 점은 촬영을 계속 하고 있다는 거죠..연극이라든가  방송이라든가.. 제가 교정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더라구요.

촬영 할때는 교정기를 빼니까요.. 그렇지만 확실히 발음에 있어서는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발음에

신경써서 연습을 하게 되죠.. 2년이라는 시간 길수도 있지만 나중에 적응되면 무지하게 되요..그시간때 자기 개발 하세요

화이팅 하시구요.. 걱정하지마세요..연기하는 분들 대부분이 교정하잖아요.. ^^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mdmeister님 말씀 지고지순하며 온당하며 좋은글 이라 생각 합니다. kyc5582 2008.11.27 4705
이제 스무살이되는 고삼입니다. 진로 문제때문입니다. 2 hotzlhot 2008.12.11 4705
연기자 or 시나리오 작가. 1 suk5353 2008.02.13 4706
... 6 느티나무 2009.02.26 4709
연기 스터디를 모집할려고 하는데요 힘들군요 4 jo2524 2010.01.26 4709
고3의 급박한 고민입니다. 4 가뫼가 2010.04.06 4713
배우모집란은... macrossfilm 2009.01.30 4715
대학교vs극단.... 1 pretty2611 2008.08.20 4715
연기에 고민상담;; 답변좀 부탁합니다 3 goyota 2010.02.19 4715
막연한꿈 5 꿈만꾸며산다 2010.05.06 4718
후우 ~ 연기 선배님들 !!! 2 sonkk0617 2009.01.05 4719
오디션보러가는데... 6 wertyu7 2009.07.15 4724
질문글올리는게 겁이나는군요 4 gooci26 2010.01.05 4726
배우의 길은 참~ kshksj0081 2008.12.15 4734
구인글들을 보다보면... 3 no33 2007.01.22 4737
부산에서 단편영화 출연하실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김인환 2011.11.07 4737
요즈음 연기학원을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jk2608 2009.08.01 4738
거룩하시고 존경하는 선배님들, 대본암기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4 deabbang 2009.04.26 4740
연기에 이제 발을 내미는... 2 사마귀 2010.02.09 4740
여러분은 공개오디션 자료같은거 ..그리고 휴먼트레인 2 qkdh852 2009.02.20 4741
이전
66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