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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 휴학생 배우가 꿈인 남자입니다.

우리야
2010년 03월 22일 19시 32분 01초 4772 3

현재나이 21살

 

연기 하고싶습니다. 연기과 휴학중입니다.

 

일단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희집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어머니혼자 1남2녀를 키우셨습니다. 어머니는 고졸때부터 회사에 다니시며  44살이라는 나이에 회사에서 처음 대리라는 자리에 올라가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다음달내로 회사내에 샘플실 즉 어머니가 일하시고 계시는 미싱실을 없에버릴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하아.. 전 연기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기회를 주세요 제발..  기회가 없습니다.. 엑스트라 뛰어다니고 아무리 해도 대사있는 단역의 기회조차 없더군요. 어머니는 제가 연기 하는걸 자랑스럽게 생각 하십니다. 저는 그 기대에 못 미치는것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구요 제발 저에게 연기적 도움이라던가 연기할 기회를 주실분 안계십니까?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앞에서 당당한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잠깐이라도 좋으니 저에게 무료로 연기를 가르쳐 주시거나 기회를 주실분 안계십니까? 근성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취직을 할까 했는데 마땅히 배워놓은 기술 또한 없고 남들에게 피해만 주던 학생입니다. 그런학생이 지금

 정신을 차리고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도와주세요. 포기하지 않습니다. 대려가주세요.

현재는 1학년을 마친상태고 휴학계를 접수한상태 입니다...  다시 대학에 가고싶으나 금전적 문제로 어려워서 휴학을 하게 됐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집이 저렇게 힘든데 저새끼가 미쳤구나 하실수도 있어요 저도 이해할수 있습니다. 충분히 미친놈이지요. 집안에 도움될 생각은 안하고 지하고 싶은걸 할라고 하니까요. 저도 압니다. 그러나 전 이거 아니면 안될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에게 구원에 손길을 주실분없나요 1학년이라 연기수업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욕설도 괜찮습니다 큰관심이라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겠습니다. 충고도 좋습니다. 해주세요. 연기를 위해 제 자신을 포기할수 있습니다.

연기를 왜 하고싶냐 물어보신다면 답은 위에도 있듯이 이게 아니면 안됩니다.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010 9485 0521 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teldream
2010.03.22 19:39

극단쪽을 찾아보시는게 빠를듯 싶네요... 그리고 집안이 어려우면 알바도 같이 하시고...

우리야
글쓴이
2010.03.22 21:06
teldream
충고 감사합니다. ^^ 정보통이 없다보니 찾을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한번 울며 겨자먹기로 달려 들어 보려구요!
malon
2010.03.23 17:31

일단 군대문제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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