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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좀 들어주실레요???

휴사체불
2010년 03월 01일 14시 19분 24초 4630 2

저는 전라북도 익산에 살고있고 나이는 15살(중2)이고 키는 159되고 체중은 57정도 되는 학생입니다

제 어렸을때 꿈은 연기자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동네에사는 형이 연예인 오디션을봤다고 해서 저도 엄마와 함께 서울로 가서 연기 학원을 가봤습니다. 사진도 찍어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학원비가 만만치 않고 전북에서 서울까지면 교통비도 어마어마 하겠고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한 초등3학년정도됬을때쯤 어느날 마트에 갔습니다 . 마트 홍보메인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하길래 저는 참가했습니다 . 참가했지만 그때는 어려서 머가먼줄몰라 뽑히진 않았습니다 지금했으면 잘햇을껄 ..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런 예능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 

근데 어짜피 연기자가 되어봤자 집도 멀었으니 그꿈을 포기할까 생각해봐습니다 . 그래서 꿈이 하나하나 바뀌면서 현재 몇일 전까지만 해도  꿈은미술선생님이었습니다 . 그런데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치않게 이 사이트를 오게되면서 연기자를 하고싶은 마음이 다시생겨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엄마께서는 회사에 다니시고 , 아버지는 덤프차를 하십니다 어렸을때 형편이 좋지않아 좋은직업을 가지지못했습니다 .

집이 엄격해서 제꿈에대해 말꺼내기도 힘들고 , 제꿈을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저희집은 시골입니다 .

제위에 형은 둘있습니다 지금은 군대에 가있구요 , 근데 형들은 다 시골초등학교에 나왔지만

저는 엄마께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며 도시 학교에 보내더군요 .. 그래서 5학년때부터 도시 학교에 다니면서

아나운서 오디션 보는행사가있어 참여했습니다 . 제가 뽑혔습니다 .. 그래서 저는 2년동안 학교 아나운서를 했었습니다..

tv에 나오는 일이라면 제가 너무 좋아해서 ..말입니다 ..

저는 시골애사는 애 치고는 얼굴이 좀 괜찮을것같습니다 ...

어떻게 알될까요 ????......

정말 저는 연기자가 다시하고싶어졌는데 사정이 이러니 어떻게야 할지 고민입니다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ee7265
2010.03.24 01:20

끼와 열정만 있다면 어느 지역 어느 곳이든 상관없다고 생각드는데요

깡촌 에서도 스타가 탄생 하고 나오듯이 어느 한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만 한다면

빛은 바라는법 전라도쪽에도 요즘 영화나 드라마 많이 찍어요 특히 영화촬영 무진장 많이 하죠

계단을 발고 올라 가듯이 한계단 한계단 천천히 올라가세요

넘 급히 올라 가는 계단은 내려올때 숨이 찬법

전라도 쪽에도 연기 학원있으니 연기도 배우시구요

 

rmsp12
2010.04.11 18:00

요샌 잘생기고 키큰사람이 쎄고 쎘죠; 하지만, 지역으로 인해 꿈을 포기한다는것은 말이안됩니다.

꿈이라는게 뭡니까?자기가 바라는 이상을 꿈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 꿈이 단지 지역으로 인해 가정형편으로 인해 포기할수는없죠.

포기한다는것은 자신 개인이 안하다는것으로 말할수있는데,

이쪽일을 계속 하실꺼라면 포기라는 단어는 쓰지마세요,

힘내세요!아직 어린나이신데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요새 아이돌이다 뭐다 해서 어린친구들이 TV에 나오는것을보고

글쓴이님도 빨리 대뷔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시고 계신거 같은데요

그렇게 발등에 불올려 놓으실필요없습니다^ ^

정말 끼와 열정 +@를 가지고 계신다면 꼭되실껍니다.

되는 사람은 뭘 해도 되기 마련이거든요.

학원은 꼭 다니시는게 좋으시구요,

돈 많이들여서 비싼학원 다닐필요는없습니다.

돈많이 받는곳이 연기 잘가르킨다는 보장도없구요.

연기를 잘하는 사람도 가르키지 못하는경우도있고

연기를 못하는데 잘가르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잘가르치는 분한테 수업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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