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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를 직업으로 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soulmate33
2016년 09월 15일 11시 34분 39초 2299 6

안녕하세요 올해 32살인 남성입니다.

 

공허하고 무료한 일상을 회사생활하며 평범하게 다니는 저는 어려서부터 생각만 해오던 연기가 하고 싶어져서 글을 남깁니다.

 

늦었으면 늦었다고 할수는 있지만 그런거 생각안하고 그냥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어떡하면 배우라는 직업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같은 고민을 하신다거나 공유를 해주실분 꼭좀 연락주세요.

 

카톡 : soulmate1985   010-8377-0331 (강서구에서 가까운분 환영이요!^^)

 

p.s : 회사원이라 평일은 안되지만 주말은 시간되니 단편영화나 경험할 수 있는 작품 있으면 연락 부탁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검지공주
2016.09.19 20:56
배우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soulmate33
글쓴이
2016.09.20 18:26
검지공주
배우일을 할수만 있다면 먹고살기 힘들어도 당장 그만둘 용이도 있습니다.
별당아씨
2016.09.21 08:29
그러실 각오가 되어 있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 할 여타의 대가를 감수할 수 있으며,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다면 배우가 될 수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32세라면 아직 청춘이신데, 주저하지 않기를 권하고 싶네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얽매일 것이 많아지는 게 현실인 거 같으니까요...
또한, 어떤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그 열정이 영영 사라지지 않아 나이 50이 넘어서도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어
비록 작은 배역에라도 캐스팅되어 즐겁게 살고 있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더군요.

"이루고 싶다면 행동해라."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꿈을이루는놈
2016.10.03 21:57
화이팅이요 ~ 저두 같은 입장인지라 ~~~^^
Profile
hffyhg
2016.10.23 00:27
저는 기회교ㅏ오디션을 합격했는데 캐스팅한 팀장님이 실력보다 잠재성을 보고 뽑았다고 하네요. 프로필에 특기로 작사와 시놉시스(시나리오 기획 전 단계로 간략히 등장인물과 스토리 요약한 한 것)를 썼고 기획사 가서 90년대외국인노동자 연기를 하고 직접 작성한 시놉시스20개와 작사한 곡10개를 캐스팅팀장에게 전달했고 그로부터 1주일뒤 합격통보받았어요. 현재 견습배우(연습생)이죠.
Hjooo
2017.01.10 08:19
안녕하세요. 뜬금없이 이렇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지금 연극공연을 준비하는 수업을 들으려하는 학생인데 혹시 같이 배우실생각은 없으신가해서요...... 같이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답글 달아주시면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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