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3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배우로 산다는건..

하이힐 신은 고양이
2010년 02월 04일 11시 13분 39초 4847 3

처음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아~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날이 연기에 대한 고민보다는 생활에 대한 고민들이 더 늘어만 가는것입니다.

 

혼자 서울에 살아가면서 생활비만해도 장난이 아니니..연기를 하며 알바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나날이 생활의 압박에 시달리며 고민하는것이 너무나도 슬픈 현실인것 같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배우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중 하나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lxodus87
2010.02.04 12:04

좋은 방법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시고 알바를 하면서 생활고에 찌들어 살아가면서도

연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십시요.

어쨋든 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요..

버티기 싸움입니다.

버티다 보면 언젠가 빛 볼날이 올겁니다.

물론 계속적으로 열심히 한 사람에게 국한된 말이겠지만요.

Profile
jjs1987
2010.02.05 01:00

근데 저도 그래요.

연기란걸 시작한지 9년째지만

군대있을때 빼곤 하루 한끼 먹고 살기도 힘드네요.

그렇지만 조금씩 올라가고 있단 느낌은 드네요.

힘내세요.

버티면 승리합니다.

mudaechezil
2010.02.19 23:31
그래요^^영화 <짝패>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태수야, 살다보니께 강헌 눔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눔이 강헌거드라". 버텨요. 다만, 항상 자신의 연기를 갈고 닦을 궁리를 하며, 스스로 배우로서 일가를 구축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연기를.. 하고싶은데요.... 1 sbj10108 2009.01.06 4829
연극영화과 학생입니다. 군대로 인한 고민이 있습니다. 4 jinhun2233 2008.12.19 4828
연기자 모집 2734 8 minaryo 2006.03.09 4828
연기학원이좋은지......ㅜㅜ 4 민트짱 2010.03.27 4825
요즘 너무 답답합니다. 4 joymusic 2009.06.04 4822
* 제목에다가 아예..:" 무 페이/무 경험 연기자 구함" 이라고 쓰라~!! * 3 imht24 2007.11.20 4818
필커분들 !!! 어린 후배에게 !! 3 sonkk0617 2009.01.09 4817
.. 3 느티나무 2009.02.23 4814
공공연한 하루~~~~ 3 nashyguy 2006.09.18 4814
독립영화에 발을 내디디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2 jungoh 2011.09.26 4813
주변에서 개발연기래요... 6 HaaJ.W 2010.02.23 4813
제고민좀들어주세요ㅠㅠ jusy3027 2010.01.04 4812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늘색하늘 2011.11.03 4811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영화적 재능은 / ? 10 zvdsfrt 2008.01.08 4811
단편의 기본 예의에 대하여 47 guyfincher 2007.01.09 4808
조언을 구합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2 hop2911 2009.06.09 4805
대입실패 어떻게해야됄까요..? 10 yjs626 2009.02.04 4805
추카해 주세요~ 9 djmini1977 2009.03.04 4804
연기자가 시나리오배우는건?? 3 ssupper 2008.08.01 4800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혹시 도움주실분,,알려주실분.ㅠ 1 nipohc 2009.03.03 4800
이전
46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