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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산다는건..

하이힐 신은 고양이
2010년 02월 04일 11시 13분 39초 4847 3

처음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아~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날이 연기에 대한 고민보다는 생활에 대한 고민들이 더 늘어만 가는것입니다.

 

혼자 서울에 살아가면서 생활비만해도 장난이 아니니..연기를 하며 알바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나날이 생활의 압박에 시달리며 고민하는것이 너무나도 슬픈 현실인것 같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배우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중 하나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lxodus87
2010.02.04 12:04

좋은 방법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시고 알바를 하면서 생활고에 찌들어 살아가면서도

연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십시요.

어쨋든 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요..

버티기 싸움입니다.

버티다 보면 언젠가 빛 볼날이 올겁니다.

물론 계속적으로 열심히 한 사람에게 국한된 말이겠지만요.

Profile
jjs1987
2010.02.05 01:00

근데 저도 그래요.

연기란걸 시작한지 9년째지만

군대있을때 빼곤 하루 한끼 먹고 살기도 힘드네요.

그렇지만 조금씩 올라가고 있단 느낌은 드네요.

힘내세요.

버티면 승리합니다.

mudaechezil
2010.02.19 23:31
그래요^^영화 <짝패>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태수야, 살다보니께 강헌 눔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눔이 강헌거드라". 버텨요. 다만, 항상 자신의 연기를 갈고 닦을 궁리를 하며, 스스로 배우로서 일가를 구축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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