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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스터디를 모집할려고 하는데요 힘들군요

jo2524
2010년 01월 26일 09시 53분 25초 4707 4

어제 연기 스터디를 구할려고 연기자 모집란에 올렸는데 왠지 모르게 사라져 있더군요. 운영자님이 지우신거 같은데...

제가 연기 스터디를 돌아다니던 차에

마음에 맞는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필커에 글을 썼었었는데.. 다들 학원처럼 여기셨나봐요 전 가르쳐 드리는 선생님이 아닌데...

고등학생분들이나 연기 경험이 전무하신분들이 연락을 주셔서..그건 어떻게?님은 어떻게 하신거에요?..라고 하시면

머라 드릴말씀이 없더군요.

 

제가 연기 스터디를 구해서 같이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는 국한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신체 훈련도 중요하지만 신체훈련은 각자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서.. 신체훈련을 같이 할 수는 없구요.

그럴 공간도 충분치가 않네요. 회비를 받으면서 운영할 생각도 없어서요.

 

서로의 내공을 위해서 서로 조언해주고 모니터링 해주는것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만한 장비는 제 자취방에 있구요.

공부하는 공간은 따로 정해서 하지 않습니다. 책을 봐야할 일이 생기면 같이 날짜를 정해 도서관에도 가고, 연기에 도움이 다큐도 같이 보고 자신의 오디션 대본이 나오면 연습하는것도 봐주고 오디션 공유도 하고 연습할 부분과 채워가야 할부분이 많아 할 건 참 많네요...

 

혼자서 하기는 힘든부분이 많아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었는데.. 난감한 일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대학로 극단에서 배우기 힘든 부분을 서로 공유하고 싶군요.

 

우선 바로 만나서 이야기 하기 보다는 네이트로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한 후에 직접만나서 이야기해야 할꺼 같은데..

서로의 의견차가 너무 다르면 같은 곳을 볼 수 없어서요.. 어제도 네이트로 이야기 하면서 서로의 의견차가 너무 커서 이야기도 못하신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만나기 보다는 네이트에서 충분히 의견을 교환한 후 같이 스터디를 하고 싶습니다.

제 네이트를 남겨놓고 가겠습니다.

충분히 의견 수렴하신후 서로 이야기 가능한 시간대를 쪽지로 보내주시면 그때 접속해 있을께요.

jo2524@nate.com

 

그나저나 운영자님 제 글은 왜 지우신거에요? 제가 잘못했는지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10.01.26 11:36

연기자모집 게시판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과 나올 사람을 연결해주는 게시판' 이라고 안내를 해놓았습니다.

글쓰기 화면으로 들어가면 '연기 스터디, 연기모임, 에이전시의 소속연기자 모집등은 모두 광고/홍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라는 공지도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런데도 스터디 모임 홍보글을 올리시는건, 그 안내들을 무시하는거죠?

기본적인 룰과 규칙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jo2524
글쓴이
2010.01.26 12:32
제가 확인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Profile
kyc5582
2010.01.26 20:07

혹시? 참고가 될까하여 글을 남기는데요

jo2524님의 글을 읽어 보면 이곳에서 꾸준하게 올라오는 글 입니다.

 

jo2524님께서 의도하는 것이 성립이 되려면 자기 집 또는 각자의 집에서 모일수 있는 곳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근접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즉 교통이라든지 거리라든지 "접근성"이 용이해야 하겠지요?

 

그러려면 우선 jo2524님께서 거주하시는 곳이 어느동네인지?를 먼저 알려주셔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네이트로 먼저 하기 보다는 원할하지는 않겠지만 우선 만나서 이야기 하는쪽이 훨씬 더 적극적일수도 있지요.

 

그리고 이곳에는 jo2524님처럼 순수성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가끔은 순수성을 가장한 다단계형태의 사이비성의 모임이 있는것을 간과해서도 않되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jo2524님의 의도대로 정보공유? 그거 절대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다들 내심은 딴생각이 있는 모임이 되고 마는 꼴이 됩니다.

 

즉 혼자만의 희생만 강요당하는 꼴이 되는 결과를 초래 하니까요.

즉 자기맘에 들지 않으면 모임에 불참하면 되는 그런마음들이 각자에게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도 하실수 있겠어요?

 

저의 집은 양천구 신월동 근처 입니다.

이렇게 먼저 시작해 보시죠?

 

Profile
jo2319
2010.01.28 13:54

여기에 첨 답글이란걸 해보네여^^ 저도 윗5582님에 동감!^^ 전 광명시에 살아여^^이렇게 ^^

암튼 저도 정말이지 연기스터디 찾다가 맘에 않들어서....ㅠㅠ거리두 그렇구..연기만하구 싶구....

jo2319@cyworld.com

jo2319@nate.com  정말이지 혼자서 하는건 힘드네여...자만심에 몇달을 혼자준비했더니...

점점 감도 잃어가는것 같구... 혼자선 정말 무리네여...역쉬 교수님에 말씀이...ㅠㅠㅠ

말이 길어졌네여^^ 암튼 저두 정말 하고 싶어여...연기 스터딩^^ 연기자님들 감히..친구 추가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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