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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의 꿈

스마일배우
2010년 01월 03일 20시 26분 11초 5106 1

지금 연기을시작한지 4년이란시간이 지낫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ㅎㅎ

전 중학교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갓고 시작하게됫는데

고등학교도 연기을 하고싶어 예고을 써서 지금은 예고을 다니고잇지만

걱정입니다 올해고3인데 대학교는 꼭 연영과로가고싶은데

어디로가야할지 제가 붙을지 그런고민에 하루하루 괴롭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살다보니 서울 수도권에서 배우고잇는 학생들한테 뒤쳐질까봐

이런저런 생각에 포기하고싶을 때가 많은데요

제가 정말 좋아서 시작햇고 앞으로도 할것이고

지금까지 해온 시간도 아깝고

지방에서 살지만 영화나 닥큐멘터리도 찍엇고

그런데 지금 이순간이 제일 괴롭습니다

서울까지와서 지금 연기학원을 다니고잇는데

외롭고 쓸쓸해서 우울하고 힘들어집니다

여러분들은 여러가지 경험을 가지고잇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마디 덕담이나 위로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됫네요..ㅠㅠ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ullbar
2010.01.07 12:48

저는 지금 매니지먼트이사로 있는 류승완입니다.

 

저두 연극영화과로 나와서 이직업을 택했어여..

 

위에분이 쓰신 말처럼 꼭 연영과를 나오지 않아도 연기자길을 걸을수잇어여

 

하지만 연영과를 졸업하면 학교 인맥이라든지 많은기회가 오고 그런건 사실이예여. 동문을 무시할수는 없으니간여

 

본인이 지금 고등학생이라는 시점에서 진짜 연기를 할것인가? 아니면 배우를 할것인가를 먼저 고민해보세여..그다음에

 

다시 이야기를 해드릴겟습니다.

bull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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