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학생영화라도

'죄송합니다 학생이라'

'교통비 제공, 식비제공'

정도는 쓰더니

대놓고 '무페이'는 황당하긴 하네요.

저렇게 써도 지원서는 들어오니까 쓰는 거겠지만.

그나마 안성으로 오디션 보러 오라는 얘기 없어서 다행이라 할까요.

동아 방송대면 연기 배우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아...내 상식인가?
하여간 답답하네요~^^

글쎄요~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학생 무페이 인정합니다. 어차피 상업작품이 아닌이상 무페이는 스탭이든 배우든 똑같아요~ 대대로. 학생작품은 무페이죠~^^ 학생들에게 돈까지 요구하는건 좀~ㅠㅠ

무페이가 싫은분들은 지원을 안하면 되죠~ 여기에 굳이 글까지 남길 필요가 있을까요?

대대로 학생작품이 무페이라니 말도안되는 소리를......

최소한의 기본은 있어야된다는 얘기지요~

그럼 배우 구한다는 공지를 하지 말아야지. 자기 가족을 대리고 촬영을 하던가요~

위에 글 쓴 jackienam는 동아방대 학생인가유~??  기본을 얘기하는데 어디서........

학생영화에 큰 기대를 걸고 돈을 요구하는게 이상합니다. 어차피 학생영화는 습작하는 영화이고, 그들도 분수는 알고 대배우를 원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러니 배우 자신이 생각해서 지원을 결정하면 된다고 봅니다. 기성배우분들은 상업쪽 오디션을 보셔야죠~! 아니다. 학생을 도와주겠다 싶으면 무페이가 아니라 자신이 경비 들여 도와주시고 도울 생각이 없다면 일쩔 학생영화는 쳐다보지 않는게 나을듯합니다~

한국의 학생들이 영화 많이 만들도록 도와주셔야죠~ 훗날 충무로의 주역이 될텐데~ 그런 그들이 영화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데 도와줄 마음이 아니면 지원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스탭도 그냥 도와주는거지 이득 볼게 있을까요? 그리고 필메가 언제부터 모두 상업적 사이트가 된건가요? 상업과 독립은 구분하고 상업이 돈을 안주면 그때 항의하면 됩니다~

jackienam님~그건 님 생각이고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니까요~배우 입장에서 보며는.....

 무페이를 합리화 시키지 맙시다~최소한의 기본을 얘기하는거요 기본을..........아이고~답답해라~~

보통 영화과 학생들이 촬영하는 경우 학교에서 장비는 주지만 제작비 관련일체는 보통 연출하는 학생이 부담합니다. 그럼 학생이 무슨 돈이 있을까요? 그리고 학생 영화는 뭔가 수익을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그러니 페이를 드릴 여유가 없습니다. 기분나쁘게 생각지 마시고 학생작품은 그냥 그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