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확실하면 오디션 보면 되겠다싶지만

그것도 경력이 없으면 오디션 보고 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연기레슨 해주시는 선생님이 아마

질문자분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한테 물어보는 게 가장 빠를 것 같은데요.

제가 뒤늦게 20대 후반에 학교 다녔는데.. 솔직히 여자에겐 나이가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일찍 시작하는게 좋은데.. 문제는 연기경력이 없으면 그만큼 오디션 보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학교도 들어가고 동시에 연기를 계속 오디션 보시면서 하세요. 솔직히 강사나 교수 할거 아니면 졸업장은 큰 의미가 없어서.. 일단 들어가서 1년만 다니고 빨리 활동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윗분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오디션을 보셔서 합격을 하셔도 내공이 없는데 과연 오디션에 붙을까요?

붙어도 무엇을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말 좋은 선생님이 아닌 이상 학원가도 얕게 배울게 뻔합니다.

학교를 가시던가 유명한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건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안에 있다보면 매 학기마다 워크숍으로 단편영화를 찍게 되는데,

그때 같이 배우는 학생들이다보니 연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오디션 등을 통해서 캐스팅 기회가 주어지는건 절대 불변이지만,

오디션을 잘 보기 위해서도 그렇고, 캐스팅 이후에도 단편 촬영 경험이 크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