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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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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diao0000
2015년 01월 01일 04시 42분 32초 761 5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올해 19살 되는 배우지망생입니다



지금은 연기를 배우고있고 학원이 아닌 소수정예로 하는 레슨을 받고있습니다 물론 지금 시기에 대학도 중요하지만 저는 단지 방송.영화 연기가 배우고싶어서 이 레슨을 선택했습니다 배우는 단계는 힘들기도 힘들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여배우가 되리라 다짐을 하고 희망을 되새김질합니다 저는 연기가 좋습니다 나중에 연기로 배가고파질날이 올것입니다 그렇지만 전 절대 포기하지않고 그 힘든 배우의길을 꿋꿋이 버텨가며 성장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설 기회는 지금은 안보이네요 어떻게하면 기회가 찾아올까 고민을 하다보면 답은 안나옵니다 저는 인맥도 없고 돈도 없고..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는 그런거죠.. 물론 운도 따라줘야되겠지만요 저는 그저 연기를 사랑하는 영화를 사랑하는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에게 기회가 올까요? 물론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는 행운이 있죠 에휴 이 길을 생각하면 주먹을 쥐고 화이팅하다가도 의문점이 많이 드네요 하지못한말들은 많지만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댓글달아주실분들은 환영이구요



모든 영화인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정말 현장경험을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보조출연은 몇번해봤지만 그건 경험이 아니더라구요..단편영화던 뭐던 단역부터 시작하고싶지만 경력하나없는 저를 써주시진 않을거구..뭐든 열심히하겠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정재식
2015.01.02 03:50

저는 잘하진 않지만 그냥 오래는 했습니다 이제 14년차니까요.

많은 분들을 무료로도 가르쳐보고, 학원이나 엔터테인먼트에서 선생으로 돈을 받고 가르쳐보기도 했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은 다르다고 오래할거라고 하지만, 정말 오래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언제 괜찮으면 얘기라도 해보고 싶네요.

화이팅하세요.

고린
2015.01.02 17:16

안녕하세요 전 감독지망생이구요 지금 단편하나를 기획중입니다. 혹시 본인 사진좀 볼 수 있을까요? 관심 있으시면 swko1995@naver.com 사진이랑 연락처 보내주세요

뱀파이어66
2015.01.02 19:06

복 많이 받아요~~~화이팅입니다~~~^^

Profile
포스트신하균
2015.01.04 00:13

제가 케스팅 디렉터 일을 해봐서 아는데요

공중파 드라마 짧은 단역이나 영화 단역들

프로필만 1000통이 넘고 그 안에서 경력이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으로 구분하고

그 담에 감독님과 연기 영상과 외모를 보고 캐릭터와 어울리는지 구분하여

여러분이 보는 드라마와 영화에 한 컷 나오시는 겁니다.

대부분이 연영과 전공생에 연극, 단편 경력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너무 배우를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군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려거든 전문가가 되시길 추천 합니다.

정다운.
2015.01.17 01:25
단편영화제작준비중인 감독지망생입니다. 고등학교 배경단편입니다 관심있으시다면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 보내주세요 확인후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jdu0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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