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제가 정말 하고싶은 것을 하려고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겨우 겨우 학생단편영화 찍고있습니다. 운이좋아 찍고있지만 아무래도 경력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보니 다음 기회가 또 있을지 걱정됩니다. 지금 이 나이에 소속사에 들어가는 건 안좋을까요..? 이쪽에서 일했던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엑스트라 단역만 뺑뺑이 돌리다가 계약끝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지도 모른다고 말해주네요... 아예 기회가 없는것 보단 소속사에서 기회룰 얻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물론 제가 들어간다고 쉽게 가는 소속사도 아니지만요.. 현재 스타패밀리와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에서 2차오디션 보러오라고 연락이 오긴했는데 친구가 해준 말때문에 많이 고민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