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길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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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히키치 | |
2014년 01월 08일 20시 49분 23초 1634 4 |
저역시 연기자 입니다. 저는 필름메이커스에 올라오는 스텝모집 공고에 주목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연출부나 제작부에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출부는 전공하신분들이 많이 하시니 제작부에 들어가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24살이면 좋은 나이라고 생각되네요. 영화촬영에 대한 전반부를 익힐 수 있고 또 앞으로 인맥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인맥형성의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맡은 역할에서 성실하게 하는 것 아시죠? 연기자가 꿈이라고 해서 스텦으로 들어갔는데 성실하지 않으면 나중에 연기자로서 오히려 이런 경험이 마이너스가 될 겁니다. 안하는게 낫죠. 연기자가 될거라고 처음부터 말하지 말고 일단 일을 시작하고 성실하게 해낸 다음에 친해지고 술한잔 먹으면서 천천히 꺼내놓고 계속 좋은 형 동생 누나 동생으로 지내세요. 그 분들이 뭔가 해주겠지라는 기대는 버리세요. 중요한 것은 영화쪽에 아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것이 나중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본인이 느끼시게 될 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영화쪽 스텝권해드립니다. 잘생각해서 판단하세요.
저도 보조출연 한번 할려고 했었는데 잘 안됬어요 . 너무 위험하다고 해서 취소 하더라고요. ㅠㅠ 그렇게나 기대했는데 정말이지 연기자가 될 자격이 없나 봐요 .ㅠㅠ
섭섭하네요 ........................
수많은 배우들과 스탶들이 있는데 멀리서 지켜보고 꿈꾸는 사람이 참 많죠. 요즘은 많은 정보를 경험없이 알 수 있죠 보조 출연 한두달만 해도 이렇게 찍히는구나 저렇게 찍히는구나 알 수 있죠. 후 한두번 흉내 잠깐 내보고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아마 머릿속에는 토크쇼에 나오는 유명 배우나 감독을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크레딧에 보면 감독 밑으로 6.7명 정도의 조감독및 연출부가 있습니다. 감독을 한번이라도 한 사람을 %로 떠져보면 10프로 남짓인 거 같아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배우나 감독은 서울대 법대를 붙는거 이상으로 힘든거 같아요. 그러니까 하루에 몇시간 안 자고 해도 될까 말까 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근데 이 계통은 수학 공식처럼 되는게 아닙니다. 너무 힘들다고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현실적으로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긍적적으로 좋게만 얘기할 수도 있는데 도움 되라고 하는 얘깁니다. 어차피 못 버티면 사간만 허비합니다. 진짜 한창 나이같은데 기왕 할거면 열심히 하라는 예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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