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ㅎㅎ 엄청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거... 화이팅 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음악, 미술, 연기, 모든 예술들이 최종적으로 올라가면

공통적인 정답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연기에 답이 있죠!! 있고말고요!!

자신만의 연기를 한다고 한다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죠.

연기를 하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그 방법은 수많은 서적들과 학원또는 대학교 에서 배울수 있죠.

하지만 배운다고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연기는 내가 하는것이기 때문에.

내가 움직여 보고 수많은 방법들을 직접해 봐야지만 터득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한다면 나만의 연기법을 창시할수도 있지요.

연기를 한마리로 정의할수는 없지만.

연기에 답은 정의 할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연기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과학 철학 수학이든....모든 예술과 학문의 끝은 결국 인간의 삶과 우리가 사는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에도 정답이 있다기보다는...수도자가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르신들이 이런 말씀들을 하시고 하죠?

"왜 답도 나오지 않는 짓을 하고 자빠졌어~~!!"  ㅋㅋ

그런데 정말 답이 없는 것이라면 왜 아직까지도 수많은 배우들이 그것에 매달려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답은 있죠!

하지만 그 정답이 너무 많아서 좀 문제고....힘들고....그런것 같습니다. ^^

요즘은 몸과 마음의 통합이 대세인거 같네요~

스타니슬랍스키와 미카엘 체홉, 그로토프스키등 연기법을 만들어 내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창조성의 세계(무의식의 세계, 영감의 세계)에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고 반복된 연기가 어떻게 하면 창조성의 세계에서 연기될 수 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연기테크닉 즉, 연기 방법론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이세계로 가는 법을 연극하고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래서 스타니슬랍스키는 심리신체적행동법을 미카엘 체홈은 심리제스처를 만들어 냈죠.

요즘 제 연기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이 통합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인가?

쉽게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하면 지적상태를 벗어나 감으로 연기할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지금까지는 이게 답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