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누구를 따라하게 되면 흉내 겉만 하는것 뿐이 안됩니다..

설경구선배같이 테크닉과 감정 끌어올리기,호흡은 못 따라 할거예요 그건 연기술 즉 기술을 배워야하는데..

어렵습니다..자유 연기를 할때 영화를 보시면 연륜이 없는사람들은 따라하기에 그칩니다.

제가 보기엔 본인을 알아야 합니다..나하고 제일잘 어울리는 옷을찾기 바랍니다.

태클이 절대 아닙니다..자신이 제일 잘할수 있고 재미를 느끼는 연기패턴을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직접 1분~2분내의 오디션용 대본을 만들어서 2~3개 정도 준비합니다.

자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준비하시고(가장 중요!)

해당 오디션에 맞는 연기도 같이 준비하시면 됩니다.

너무 오열하거나 욕설이 과하게 들어가는 등 캐스팅 디렉터분들이 보고 

부담가질 위험이 있는 연기는 되도록 피하시고  (그런 걸 원하는 분들이라면 예외!)

뮤지컬 오디션이면 뮤지컬에 맞게, 연극 오디션이면 연극에 맞게, 영화 오디션이면 

영화에 맞는 연기를 준비하세요. 연극 연기랑 영화 연기랑은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저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서...위의 분이 설명을 매우 잘해주셨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유연기에서 영화 혹은 드라마속의 대본들은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런 대본들은 오디션장에서 지정연기(주어지는 쪽대본 같은)로 보여주시고

자유연기, 즉 자신의 특징과 이미지를 잘 살려 자유롭게 준비하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