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91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배우 연기 체크리스트 ! 서울필름스쿨

서울필름스쿨2 서울필름스쿨2
2024년 06월 15일 15시 25분 00초 4147

원문

 

 

<기본기>

-소리

호흡 복식호흡 가능한가. 호흡의 길이와 강도를 조율해낼 수 있는가.

발성 복식 발성이 가능한가. 힘 있는 소리/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자유롭게 낼 수 있는가.

발음 입과 혀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가. 안 되는 발음은 없는가.

역양 특유의 내 말투나 역양이 있다면 습관들을 빨 수 있는가.(캐릭터로 만들 땐 사용해도 됨)

 

-5력

순발력 즉흥적으로 주어지는 상황이나 제안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

상상력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영상들을 눈앞에 그려낼 수 있는가.

창의력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장면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집중력 끈기 있게 몰입할 수 있는가.

관찰력 나와 전혀 다른 타인을 그대로 모방해 낼 수 있는가.

-몸(감각) 마음(정신)이 열려(릴렉스 되어)있는가.

 

<나에 대한 작업>

-나는 누구인가? 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잘 내릴 수 있는가.

-나의 내면과 외면 관찰하기 나의 내면(성격)과 외면(생김새 목소리 행동적습관)에 대해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가.

-나로 존재하기 대상(물체/사람)을 눈앞에 최대한 신명하게 그러낸 후 믿고 행동. 대화힐 수 있는가.

-나의 희노애락 나의 과거/현재 인상 깊었던 희.노.애.락의 순간을 찾고 다시 만나보았는가.

-1인 에쭈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건 상항을 만들고 겪을 수 있는가.

 

<인물에 대한 작업>

-장면 분석 장면의 목적을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가.

-장면 그리기 텍스트의 상황을 공간과 대상으로 구체화하여 상상해내고 눈앞에 펼쳐 믿을 수 있는가.

말하기 텍스트를 글자와 대사가 아닌 내 말로 할 수 있는가.

살아있는 인물 만들기(빌드업)

내면: 인물의 삶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일기쓰기)

외면: 전혀 다른 몸의 중심과 제스쳐. 행동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행동과 걸음걸이 몸 연구)

-다양한 캐릭터 연기 내가 아닌 전혀 다른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가.(8가지 캐릭터)

-2인이상 연기 상대에 집중하고 교감하며 장면을 함께 만들 수 있는가.

깊이 있는 인물연기 소설 속 인물을 살아있는 인물로 만들어낼 수 있는가

-연기력 어떤 상항과 캐릭터도 스스로 분석해서 연기해 낼 힘이 길러졌는가

 

<실전준비: 오디션준비>

-내 이미지 독백 내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오디션 독백이 준비되어 있는가.

-승부할 수 있는 역할 한국영화나 드라마에서 내가 쓰일 법한 역할이 무엇인지 아는가.

.색이 다른 연기 전혀 다른 느낌의 대비되는 두 가지 독백이 준비되어 있는가. 인상 남길 나만의 무기가 있는가.

-다양한 연기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자유연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가.

-프로필 준비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이미지들을 가지고 있는가.

-연기셋팅 바로 몰입할 수 있도록 상황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그려낼 수 있는가

 

<마인드 셋팅>

-배우의 자세 배우가 되고. 싶은가 연예인이 되고 싶은가.

.지속적인 훈련 나를 발견하고. 인물을 만드는 지속적인 훈련울 하고 있는가. 프로필 꾸준히 돌리고 영상 만들어 놓는가.

-내외면 가꾸기 나의 내면과 외면. 사고를 가꾸고 있는가. 나의 매력을 발견했는가.

단기목표와 장기목표세우기 마음만 급한 것은 아닌가. (멀리바라보고 꾸준히 묵묵히 가기)

배우일지 쓰기 하루하루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가

 

출처 서울필름스쿨 연기강사 박상아

http://www.sfilmschool.com/v2/index.html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현역으로 대학교입학한 영화배우지망생입니다. 봐주세요 ^^ 7 dialgo 2009.02.06 4619
에이젼시 9 kuku153 2007.07.20 4617
좀 오래된 무명배우 홍석연 한말씀 드립니다!!!!! 9 shoulder61 2008.06.16 4610
단편의 페이문제 최종 정리 1 guyfincher 2007.08.03 4608
불경기가 연극배우를 벗겼다. 5 malon 2009.07.26 4607
공개오디션 질문이여~~ lsysos 2009.01.22 4606
21살 여학생입니다, 연기를 시작해도 될까요? 4 상상하라 2013.02.06 4604
학생 단편영화에서의 배우의페이는 언제 지급하는 것이 더 좋을까? 5 ybn827 2006.02.16 4604
연기자 모집 6263글과 관련된 사람으로서... 그리고 서로간에 예의와 신뢰에 대해서 11 lastactor 2006.12.31 4602
서울올라가려고 하는데요 5 pop0702 2009.04.06 4600
감독이 촬영한 결과 영상물 안주면 어찌해요? 10 namtenlove 2006.09.22 4596
연기과 지원하고싶은 고3학생입니다 정말 간절히부탁드려요 7 sungho9742 2010.02.27 4588
배우에 대한 단상 as1010 2006.07.07 4588
영화의 ‘제3의 물결’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가 (영화울림) 1 middleguy 2009.07.17 4586
필커 연기자모집글은 왜 다똑같죠 1 sweety0829 2007.12.19 4586
노페이 8 wodmsfjqm 2008.11.16 4583
연기학교 교장선생님-이창동 감독님 m0020039 2005.06.28 4582
여기다 이거 물어보면 안되는거 알지만..ㅠ 2 jm0221 2007.06.25 4579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점 4 illdee 2009.06.01 4570
영화제작사의 배우모집,,,의심가요 8 yh1228 2009.03.04 4567
이전
52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