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스 포럼
2,282 개

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연기자가 왜?

cys9072
2009년 06월 12일 15시 00분 58초 6110 9
그냥

연기자가 꿈인 선배님이나 후배님들은
왜 연기자가 되고싶나요?..

누군가
넌 왜 연기자가 되고싶은데라고 물으면,,?;;
윤석's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lzzz313
2009.06.12 18:55
전 자기 표현이 과도한지라 제 존재감을 확인 받고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병 나는 스타일임
cys9072
글쓴이
2009.06.12 23:00
아; 그러시구나..
그럼 그냥 존재감을 확인받고싶어서 그냥! 연기를 하는건가요??
amluna
2009.06.12 23:39
존재감을 확인받고싶어서가 그냥!은 아니겠죠. 이런 질문을 한 의도가 그저 남의 생각을 알고싶어서라면 바로위의 그런 댓글은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아님 자기 자신이 정말 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인지 몰라서 질문하신 거 라면 그건 자기 문제지 이렇게 글올려놓고 딴죽걸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답은 자기 안에서 자기가 찾아내는거니까요.
blzzz313
2009.06.12 23:39
존재감을 확인시켜야 되기 때문에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그게 제 몸과 마음에 스며들어 있더라구요 연기를 통해 제 존재감을 스스로 찾는다고나 할까요
cys9072
글쓴이
2009.06.13 00:08
음.. 그냥! 이란말은 제가 생각없이 쓴거 같네요;;
아 그럼 blzzz313님은 연기를 통해 자기 존재감을 확인받는다 라는 뜻이군요...

amluna 님아 저는요 딴죽걸려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은 뭐때문에 연기를 하고 싶은지 알고싶은거엿어요
나쁜 뜻은없엇어요;;
그냥! 이란말은 제가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경솔햇던거 같긴해요.....
Profile
byongwoon
2009.06.13 08:19
술로는 안돼고,내자신을 잊고 살고파서
현재 보출 이거든요,할 수 없거든요.
Profile
jjs1987
2009.06.14 04:06
저는 그냥 초라하고, 한심한 제 자신을 잊고 싶어서 하다보니, 배우가 되어버렸네요.
stylekingpkm
2009.06.15 14:42
전 삶이란 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기를 하게됬고 연기란 서민들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장 일수도 있는 연기도 잇지만 서민들을 표현할수 있는게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kshksj0081
2009.06.16 18:36
연기를 왜 하고 싶냐면 연기를 하기 위한 작업과 완성된 연기를 하는 그 순간에 굉장히 흥미롭게 때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집단으로 모여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독립적으로 일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죠.
또한 연기 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작업이 없습니다. 무언가에 끝없이 도전하고 부딪히는 활동성있는 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삶의 평생을 몰두하며 달려가게하는 직업이지요.
마지막으로 전 내가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타인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ㅋ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링크,전화번호,이메일등 포함된 게시물은 삭제합니다.
연기는 하고 싶은데 연기에 소질이 있는지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아님 배우면 되는건가요? 8 readingrainbow 2014.05.10 5159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간의 불협화음에 대해서 9 hermes 2005.06.29 5160
여러분 좋은 연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3 qowndud101 2009.03.10 5161
간호과 학생...연기 할수있을까요? 8 안녕파랑새 2010.09.05 5161
정말저의진로는어떡에해야할까요?.. 3 kgxo21 2007.02.25 5164
배우와 스타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2 qw12er 2008.12.27 5165
여러분 신참입니다~도와주세요 ㅜ.ㅜ 3 qowndud101 2009.03.04 5168
끝없이 언급되는 노페이 문제.. jinkuk71 2008.12.16 5170
프로필 촬영 추천 부탁드려요^^ 6 예술인 2010.01.21 5170
아 집근처 연기학원이라도 다녀야하는데 ㅡㅡ.. 4 qkdh852 2009.02.28 5173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5 yunii 2022.03.12 5174
제글을 읽어 주세요 ^^;(궁굼증) 2 rndmd 2009.03.11 5176
서울입시연기학원에대해서답변좀부탁드립니다.선배님들 1 junseoblee1 2009.03.23 5178
연기를 사랑하는 분들 1 sukigood18 2005.11.28 5179
정말 연기에 미치고 싶은 사람만 보세요. 2 maus19 2010.03.15 5181
늦은건 아닐까요.. 3 달려가보자 2010.04.29 5182
도와주세요ㅜ.ㅠ 2 wkdwmdskd 2009.03.04 5184
우리나라 70년대 여배우같은 연기 4 meongcheonge 2009.07.15 5185
연기자모집계시판을 읽다보니... m00528 2007.05.29 5186
몇가지질문있습니다 djarlfla 2010.01.02 5190
이전
78 / 115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수정/삭제 불가
답글이 달린 댓글은 수정/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