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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

deabbang
2009년 07월 12일 13시 55분 16초 4947 3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연극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은 것은 작년부터 이라서
아직은 생초짜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고 느낀것은 연극은 열정이다. 연극은 사랑이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연극하면 밥 굶는다. 연기는 어렵다. 연기는 힘들다. 돈 못번다. 생계를 위해 알바해야 한다 등등의 부정적인 면도 있더군여. 다들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한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가슴 아프군요.

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연기에 관심을 갖다보니 적극적으로 하고싶은데여. 맘 같아서는 프로가 되고싶지만 그건...지금 현실에서...휴...
그래서 세미프로를 꿈꾸고 있습니다.
할수 있을까여? 평일에 연습 할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ㅠ
사막에서 꽃을 피우고 싶은 준이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lzzz313
2009.07.12 14:00
직장인 연극제도 많이 보러 다니는 편인데 생각보다 괜찮은 팀 많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팀 중에서는 엔씨어터랑 플레이고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네이버에서 그 곳들 검색해서 분위기를 둘러보신 후 맞다 생각하면 가입해 보세요. 엔씨어터 같은 경우는 제가 봐도 참 열심히 하는 팀이랍니다. 바지런하기도 하시고... 거기 분들도 거의 직장인이세요. 아니면 학생 ㅋㅋ 시간이 안 되시면 일단 구경이라도 열심히 하시면서 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해 보시면 됩니다.
joymusic
2009.07.13 12:59
직장인연극도 괜찮던데.. 다만 프로 배우하고는 조금 다른 대접을 받더라구요...

아~ '생계를 위해 알바를 해야한다' 대 공감입니다.
저 지금 알바중에 댓글 쓰는 거거든요..ㅠㅠ
deabbang
글쓴이
2009.07.13 18:48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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