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름이겠죠 저같은 경우엔 차비와 식사만 책임진다고 하는 곳엔 아예 원서 자체를 안 넣지만 어떤 분들은 그런 곳에도 지원을 하니까요 나이 있으신 분일수록 더 드려야 되는 게 정석이고 회차에 따라 달라지죠 회차가 갑자기 늘어나는 것은 감독이 준비를 많이 못 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서 저 같은 경우엔 회차로만 이야기합니다 (물론 배우가 연기를 워낙 못 해서 다시 찍는 경우도 많지만 상대 배우가 그런 경우엔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사실 페이가 더 세다면 더 많은 배우가 지원했을 거고 당연히 좀 나은 배우가 왔을 확률도 커지는데 그렇지 않다면 감수해야지 어쩌겠나요. 캐스팅도 감독의 역량 중 하나이니 캐스팅 제대로 못 한 것도 배우가 아닌 제작 쪽에서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 주의입니다 ㅎㅎ)
단편영화 배우분들 페이가 얼마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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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upboy | |
2009년 06월 28일 16시 40분 21초 6387 7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차비와 밥만 준다는 곳도 다 천차만별이더군요. 어디는 5만원, 어디는 김밥에 차비 하라면서 5천원 ㅎㅎ
독립영화에 매력인
상업성 배제,
하지만, 최소한
회차당 5만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많게는 30만원 까지,
그 이상은, 독립영화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상업성 배제,
하지만, 최소한
회차당 5만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많게는 30만원 까지,
그 이상은, 독립영화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7110ckm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실제로 배우 입장에서 한 작품을 하기로 선택하는순간 다른프로잭트나 다른 일은 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노페이였던 작품이 예상외로 회차수가 길어진다거나, 대본이 자꾸 바뀐다거나, 미팅수가 늘어난다거나, 차비 등 경비가 많이 들어간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다른 작품을 할 수 있는시간에 들어가는 시간및 스트레스때문에 배우분들은 더더욱 힘들어 진다는 점을 고려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이에 대한 페이는 많지는 않더라도 기본으로 회차당 5만원 이상이 적절하다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
아무쪼록 같은 영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돕고, 의리를 지키고,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는 분위기가 양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저는 조연인 경우는 회차당 한 7만원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봐요 적어도 엑스트라보다는 많이 줘야 되지 싶어서요
여기 말고 다른곳에서 활동하는 배우들도 많이 알아보세요..
페이를 받는다고 그만큼의 연기력과 성실성이 절대 보장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페이를 못드리고 출연을 부탁해도 정말 훌륭하게 연기를 해주시고 멋진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해주시는 배우분들도 아
주 아주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편영화에서 페이문제로 목숨걸고 흥정하시는 분들치고 연기와 성실성 있는 사람 못봤습니다.
페이를 원하면 Blzzz313 님처럼 아예 페이 못주는 작품에는 원서를 않넣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형편상 페이가 힘든 작품에 원서 넣어놓고 촬영전날에 와서야 페이 받아야 겠다고 땡깡피는 배우... 이곳에 몇몇 있습니다.
페이를 받는다고 그만큼의 연기력과 성실성이 절대 보장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페이를 못드리고 출연을 부탁해도 정말 훌륭하게 연기를 해주시고 멋진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해주시는 배우분들도 아
주 아주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편영화에서 페이문제로 목숨걸고 흥정하시는 분들치고 연기와 성실성 있는 사람 못봤습니다.
페이를 원하면 Blzzz313 님처럼 아예 페이 못주는 작품에는 원서를 않넣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형편상 페이가 힘든 작품에 원서 넣어놓고 촬영전날에 와서야 페이 받아야 겠다고 땡깡피는 배우... 이곳에 몇몇 있습니다.
페이 안 받고 하기로 했다가 촬영 전날에 페이 달라는 배우가 있나요? / 저는 그래서 페이 얘기 꼭 미리 하는 편임 / 페이를 어느 정도 더 주는 경우에 배우들이 더 지원 많이 하는 건 사실이고 그러면 선택지가 많아지니 감독 입장에선 더 캐릭터와 맞는 배우 찾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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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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