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생이시면 공부를 먼저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스타가 되긴 힘들어요. 연기자가 될 수는 있겠지만요.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건 님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런 연기자가 될까봐서 일 겁니다. 지방 사시면서 서울에서 오디션 본다는 건 별 의미 없습니다.
연기자...정말 재능 없으면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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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988 | |
2009년 04월 20일 23시 37분 03초 4542 9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부는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에사는 아이들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허이구야...blzz님이런 얘기는 또 첨 들어보네 지방살면서 서울에서 오디션 보는건 의미없다니요? 저분은 아직 학생이니 그렇게 할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지방에 사는 학생들이 방학때 서울에 올라와 오디션 보는 경우가 많고 대다수의 많은 학생들이 지방과 서울을 왔다갔다 하며 그렇게 오디션보고 그럽니다 그럼 지방에 사는 배우준비생들은 다 포기하라는 얘기입니까? 혹시 무슨 지역감정 있으세요?
저 분은 학생이기 때문에 방학 때 밖에 일을 못 합니다. 더구나 집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주지도 않으니 학교 수업 빠지거나 그런다는 건 꿈도 못 꾸죠. 그래서 극단이나 기획사 위주로 생각해 보면 이 분은 군대 가기 직전인 사람과 비슷합니다. 괜찮은 배우라고 해도 써먹기가 쉽지 않거든요. 설령 기용한다고 쳐도 변수가 너무 많아서 실제로 작품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학생 스케줄에 다 맞춰줄 수 없기 때문이죠. 보아하니 학교에서 양해해 줄 거 같지도 않은데... 학생이 지방 살아도 오디션을 볼 수는 있겠죠. 하지만 저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작품을 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라는 소리입니다. 저 분이 학생이 아니라면 좋은 작품 기용되면 서울로 올라올 수 있겠죠. 하지만 저 분은 고등학생이고 집이나 학교에서 양해를 해 주어도 극단이나 기획사 입장에서는 꺼리게 마련이라 학생인 이상엔 기용되기 힘들다는 겁니다. 자칫 잘못 하면 오디션만 보러다니다가 방학 끝난다는 소리인데... 지역감정이라니.. suar2003님 그전부터 느꼈지만 흥분을 잘 하시는군요... 현실을 좀 직시하세요... 지방에 사는 배우준비생들이 서울에서 오디션 보는 게 의미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집이랑 학교에서 지원 안 해주고 수업도 빠질 수 없는 저 학생의 경우엔 서울에서 오디션 보는 게 의미 없다는 소리였습니다.
연습이랑 촬영 시간 못 맞추는 배우는 있으나 마나 하니까요 실력이 아주 좋다면 여러모로 양해를 해 줄 수 있겠지만 저 분의 경우엔 검증 받은 바가 없기 때문에 그러기에는 무척 위험합니다. 저도 가끔 배우 오디션을 하는데... 서울에 사는 고등학생들도 지원을 하더군요... 그런데 수업이나 학업 때문에 안 된다고 연습 시간 중 아주 일부만 참가하면 안 되냐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면 전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초심자인 경우엔 초심자가 아닌 사람보다 더 투자를 많이 해야 그나마 남들하고 비슷한데 연습도 거의 안 하고 어떻게 무대 위에서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설 수 있겠느냐구요... 무대 위에서 학생이 될 것인지 배우가 될 것인지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는 더이상 학생이 아닌, 한 사람의 배우가 되어야 맞습니다.
위에서 좋은 말씀이미 해주셔서서 같은 말은 반복하지 않을래요.
연기자의 재능이라면 무얼 뜻하는 걸까요? 이쁜척 대사 또박또박, 캐릭터인척 땀나게 연기...?
좋은 연기를 보면 이런말을 하지요 "설득력 있는 연기" 였다고....연기의 시작은 그 "설득" 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반대하는 부모님의 설득, 말리는 친구들의 설득,
오디션 심사들에게 왜 내가 그배역에 적당한지에 대한 설득,
연출자에게 "나는 캐릭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읍니다" 라는 설득,
방세 밀리는 집주인에게 이번달 말에 꼭 됩니다..라는 설득
관객에게 "여러분이 보시는것은 연기자가 아니라 극의 캐릭터" 라는 설득
머리속에서 이길이 아닌데 하면서도 계속 걸어갈수 있는 자신에 대한 설득,
그럼 이제, 연기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위에있는 blzzz313 님의 의견에 대해 설득력있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할수 있는지" 를 논리타당하게" 주장해보세요.
"연기시작하기 101" - 설득의 첫 단추입니다.
무대오르는 순간 수많은 관객을 설득해야 합니다, 이정도는 연습도 아니지요...
연기자의 재능이라면 무얼 뜻하는 걸까요? 이쁜척 대사 또박또박, 캐릭터인척 땀나게 연기...?
좋은 연기를 보면 이런말을 하지요 "설득력 있는 연기" 였다고....연기의 시작은 그 "설득" 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반대하는 부모님의 설득, 말리는 친구들의 설득,
오디션 심사들에게 왜 내가 그배역에 적당한지에 대한 설득,
연출자에게 "나는 캐릭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읍니다" 라는 설득,
방세 밀리는 집주인에게 이번달 말에 꼭 됩니다..라는 설득
관객에게 "여러분이 보시는것은 연기자가 아니라 극의 캐릭터" 라는 설득
머리속에서 이길이 아닌데 하면서도 계속 걸어갈수 있는 자신에 대한 설득,
그럼 이제, 연기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위에있는 blzzz313 님의 의견에 대해 설득력있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나는 할수 있는지" 를 논리타당하게" 주장해보세요.
"연기시작하기 101" - 설득의 첫 단추입니다.
무대오르는 순간 수많은 관객을 설득해야 합니다, 이정도는 연습도 아니지요...
본인이 내성적이고 이쁘지도 않고 재능도 없고 남앞에 서는걸 못해서 연기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시작하지 마세요
그냥 하고싶다고 할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죽을만큼 노력하는 재능있는 사람들도 성공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아버님이 말씀하신 뒤에서 돈써서 들어가고 빽있어야 된다라는말 맞습니다.
돈과 빽있으면 노력만 하는사람보다 훨씬 성공하기 쉽습니다.
그냥 하고싶다고 할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죽을만큼 노력하는 재능있는 사람들도 성공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아버님이 말씀하신 뒤에서 돈써서 들어가고 빽있어야 된다라는말 맞습니다.
돈과 빽있으면 노력만 하는사람보다 훨씬 성공하기 쉽습니다.
많은충고 감사드립니다... 열심히노력할께요...
연기가 하고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언젠가는 꼭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연기가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신 점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네요^^ 010-856-853
연기가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신 점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네요^^ 010-85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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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