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국의 드라마 같은 경우는, 홈페이지에 공지를 해줍니다.

mbc에서 얼마전에 6월 방영예정인 '트리플'이라는 드라마의 공개오디션을 진행했죠.
mbc홈페이지에 6월 방영하는 드라마 트리플 의 배역을 놓고 오디션을 한다고 대놓고 공지를 올렸더군요.

이런 식으로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들은...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방송사 공식홈페이지에 드라마오디션을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공지를 하곤 합니다. 그러니 방송사 공식홈페이지를 자주 기웃거려보세요.
언제 드라마 오디션 정보가 올라올지 모르니..

그리고, 배우면서 잘하면 드라마. 소속사 꽃아주는 곳이라 ㅡㅡ:;
그런곳은 없습니다. 학원에서는 단지 연예인 준비를 도와줄 뿐이지 드라마나 소속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꽃아주거나 하는 곳은 잘 없습니다. 그나마 지상파 방송국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학원들이 낫기는 하겠네요...그쪽에서 있으면 지상파쪽의 인맥을 좀 사귈수는
있을테니..

방송은 오디션이 공개적이지 않은 경우가 십중팔구입니다.
언제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는 매니저나 동료가 생길겁니다.
그래서 오래동안 참고 하라는 겁니다.

이 판은 연기, 비즈니스관계가 동시에 성립되어야 하므로 힘든겁니다.
당장 님이 찾기 쉬운 일들부터 충실히 해나가면 언제가 좋은 기회가 올겁니다.

지금 당장은 님이 말씀하는 드라마 피디와 제가 친하다고 하더라도
제가 이런 글봤다고 소개한다고 치면...

소개받으려고 하겠습니까?
그 사람도 지금껏 알고 지낸 사람들을 한둘이 아닐텐데...

시간을 쓰시는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