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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연기자가 꿈인 학생입니다

tlsghklove23
2009년 01월 30일 15시 09분 33초 4785 4
저는 지금 제주도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요..
저의 진짜 꿈이 글 쓰는 연기자라서요 시나리오도 쓰고 싶어요 사실... 제가 집에서 혼자 이야기 만들고 1인 5역 8역 까지 하면서 연습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중요 한건 제가 지금 연기 학원이나 시나리오 베울 형편이 아니라서요 ㅠㅠ
그게 슬퍼요.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서 꿈은 잃지 않고 있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좋을지 몰라서 질문 합니다.... 대학은 아직 못 갔어요 ㅠ 목표는 서울 예전이고
2011년에 대학을 갈 꺼예요
제가 글 쓰는 것을 무지 좋아해서 생각 나는 글귀를 다 공책에 적는 것도 좋아합니다.. 연기는 진짜 잘 한다고 생각 하구요 진짜 저의 전 재산은 자신감 입니다.. 언제나 당당한 그 모습이 제 재산이구요 글쓰는 거 연기 하는 거 자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시작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엔터테이먼트에 계속 오디션 신청중입니다...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핸드폰으로 찍는 건 안 좋죠??? 디카로 찍어야 하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7110ckm
2009.01.30 16:3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필커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꿈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은거 같아요 *^^*

바리스타라면 커피만드는 건가요? ^^::

글도 잘쓰시고 연기도 잘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

어떻게 시작하는지는 이미 알고 계신거 같네요,,

다만 마인드가 너무 상업적인 형태로만 자리잡은게 아닌듯 싶습니다.

엔터테이먼트 오디션 보다는 , 서울예전 보다는 ,

님께서 하시고 있는 그 노력에 대한 객관적인
질문과 방향을 스스로 찾는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프로필 사진은 핸드폰이든 디카든 매체의 종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형식과 아이디어가 어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연출자, 혹은 배우를 선택하는 권한이 있는 사람은 프로필 사진에

선명도나, 세련됨 보다는 몇장, 혹은 몇십장에 사진으로 보여줄수 있는

배우로서의 이미지, 가능성, 배역과의 일치감을 가장 우선시 봅니다.

스튜디오 안의 럭셔리한 사진보다는,

주변을 이용한 이미지 컷이나, 자신이 잘할수 있는 역활에 대한 단면을 보여줄수 있는

사진들이 훨신더 큰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두 배워가는 사람으로써

경험담을 애기해 드렸으니 기분나빠하시지는 마세요 ^^

7110ckm@hanmail.net
skow12
2009.01.30 19:13
연기는 진짜 잘하신다구요... 하하^^;
blzzz313
2009.01.31 13:59
제 생각은 좀 다른데... 프로필사진은 그래도 스튜디오가 좋습니다... 배우는 사진으로부터 시작되거든요... 핸드폰이나 디카로 찍으면 없어보여요... 배우는 있어보여야 다른 데 가서도 대접받습니다... 물론 리플 달아주신 다른 분 말씀도 맞아요... 스튜디오에서 직은 것과 자연스럽게 찍은 것 둘 다 제출하시는 게 좋습니다^^
kumjin
2009.02.04 13:35
저랑 꿈이 같으시네요.. 연기는 다른 분들의 충고를 들어보면.. 연기학원을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연기는 독학으로 가능한 부분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글 쓰는 것이 그렇게 자신있으시다면 공모를 통해 문인등단을 하세요... 그리고 사진은... 자연스러운 사진은 부가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일 뿐.. 메인으로 보는 사진은 역시 스투디오에서 정식으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더군요... 폰카는 애당초 응모하지 못하도록 하는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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