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기본이 뭘까요?
감정이나 화술?
제 생각이지만 발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관찰, 사람들의 대화를 잘 들어보세요.
우리는 연기한다고 생각하면 호흡이 달라집니다.
상대와 대화할 때, 어색하게 되어버리죠.
주변 사람들의 통화목소리, 대화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질문에 맞지 않는 대답이지만, 연기연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

연기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합니다.
단점이나 장점 모두..
왜냐하면 자신이 가장 독특한 존재이기 때문이죠
그게 연기자의 경쟁력입니다.
세계에서 님은 단 한명 뿐입니다. 어느 누구도 님과 같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이용한 연기를 해야 겠죠
우선 책을 많이 읽으세요 연기에 관력된 책이든 소설이든 성공학 서적이든
많이 읽어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자신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답해 드릴께요
1. 무작정 따라 하지 마시고 대본은 어떻게 쓰여졌길래(지시문포함) 저 배우는 이렇게 대사를 치나..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반대합니다. 어느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오히려 방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까 제가 얘기한 '자신을 이용한 연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2. 어느 연기라고 정해진 것 없습니다. 님이 영화 대본이나 드라마 대본 연극대본을 보면서 님의 자신과 맞다고(외모, 성격, 나이등) 생각되는 부분을 찾아서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독백 대본을 연기하면 오디션장 가면 다 똑같은 대사 합니다. 차라리 자기가 찾아서 하는게 좋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드라마 대본 1회에서 마지막회까지 다 읽어보고 결정합니다. 그렇게 하면 분석도 되고 역할도 이해가 되서 그 부분만 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을 믿는 힘입니다. 비슷한 말로 자신감이겠죠.
자신의 힘을 믿으십시오 그럼 연기의 50% 이상은 한 겁니다.

이 세상에 연기에 도움이 안되는게 있을까요?
노숙이며, 액스트라며.. 심지어 부도에 자살 근처까지...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흉내와.... 경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을 경험 할 수 없기에..
간접 경험이란 것이 필요 하겠지요......
우선은 글이나 대본을 보면서....
상상을 해 보세요..
이때... 한 장면만을 보지 마시고.
그 역이 그장면에서 그런 대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전의 모든 부분을 염두에 두고 읽으세요..
(예를들어 " 야이 개쉑꺄~!"라는 대사만 보면.. 이 사람이 애인을 뺐겼는지, 돈을 잃었는지, 사채업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우선 흐름과 내용을 파악해야 해요..)
그럼 캐릭터가 나올껍니다..
그럼 그 캐릭터와 자신과의 차이점을 비교 해 보세요..
그리고...
그 케릭에 자신을 대입해 보시면..
아마도 색이란 것이 나오지 않을까요??/


이만..허접한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답변이었습니다...^^;;;

따라한다는 건 모방인데
모방이 필요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그 대사를 하는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 캐릭터에 필요한 말투, 외모, 성격등을 본인의 스타일로 만들어서
투영시켜야 도움될겁니다.

항상 구체적으로 망상하고 상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전 지문에 모든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