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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운상태에서 연기를 배우기....

casleman casleman
2008년 08월 11일 23시 17분 10초 5472 2
저는 연기자라는 꿈을 정말 간절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프로필도 찍어보고, 이곳저곳에 돌려보고..
여러곳에서 연락이 오지만, 금방 촬영이 취소됬다는 연락을 받고..
예상이지만 말이 취소지 다른사람한테 우선순위가 넘어간것같아요...
소속사가 없으니 어느정도 한계도 있고...
게다가 연기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고...
연기학원을 다니지 않고, 트레이닝비를 요구하지 않는소속사.. 그리고
혼자서 어떠한 노력을통해 결실을 이룰수있을지
많은분들의 충고와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erecon
2008.08.12 16:40
현실을 직시하라고 가장 먼저 충고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계통은 대부분 (아닌사람도있지만) 정말 간절하게 꿈꿔오고 정말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게다가 돈도 좀 있는사람도 많고 비쥬얼이 타고난 자, 연기에 재능이 있는자, 라인이 있는자, 학연이 강한자들 이런 사람들 수만명과 겨루어야 한답니다. 요새 케이블 채널 별듣보잡 드라마 재연프로그램 진짜 많고 거기에 연기자 공급하는 엔터도 열라 많아요. 공급도 과잉인데 수요도 그만큼 되니까 그런 기획사쪽으로 알아보셔서 방송연기 경험쌓으시는게 나으실거 같네요. 그리고 형편어려우면 정말 이쪽일 하기 힘드니까 각오하셔야해요. 처음에 돈안되는데 알바랑 겸업해서 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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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5582
2008.08.24 11:42
그래도 알바랑 겸업을 하셔야 합니다.
어짜피 가난한 중생들 먹고는 살아야 하잖아요?

주변에 같은 동년배들을 잘 찿아보세요 카페라든지 정말 순수하게 하는 카페도 많고 연극카페같은데도 많아요 대학로에 가면 전단지뿌리는 알바하면서 연극도 배우고 그러는 사람도 많이 있고요 뭐든 부딪히세요.

지금 한참때이기때문에 그러면서 경험을 쌓는 것 입니다.
잘 되시기를 건승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연기공부를 위장한 다단계의 집단도 서식?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정신 바짝 차리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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