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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배우란
2012년 11월 08일 19시 08분 00초 2975 4

전역을 하고 나서 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일을 하다가,,회의가 들어 뒤늦게 대학 한군데에 지원하여 시험을 보았지만 예상대로 떨어졌습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요,,,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머리도 밀었습니다.

아직 많지 않은 나이라 자위하며 어떤 길이든 있겠지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독립단편영화 한 편도 찍기가 어렵습니다.

이게 현실이지 포기하지 말자 하면서도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연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고 영화오디션 정보 얻기도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덧없는 인생 즐기고 싶은데 즐길 수 없다는 게 슬픕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리-
2012.11.08 23:57

영화오디션 정보. 생각보다 쉽지않죠.. 그런데 하나하나인맥을 쌓다보면 언젠가는 ㅎ

저도 한편도 못 찍어봤지만. 힘내요^^

배우의 삶은 참~~ 쉽지않죠.ㅎ

gokcd
2012.11.12 20:33

님이 경력이 없고 연기력이 증명되지 않으니까 할수가 없는 거에요..

연기공부부터 시작하시고 엑스트라 건 단역이건 아주 작은것 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기회가 되시면 연극영화과나 극단가서 배우시고요.. 거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꼭 연기를 배우세요.

학교를 가시던지 학원을 가시던지 배우셔야 합니다.. 공부하셔야 되요..

sarahkim
2012.11.13 01:25

연기자들의 성공 뒤에는 항상  힘든 고비가 있었죠 그래서 지금의 탑 연기자들이 더 빛날수 있다 생각 합니다.

쓴맛 단맛 신맛의 모든 인생의 맛을 연기로 표현하듯이 님도 지금 인생의 쓴맛을 언젠간 연기로 표현하는 날이 오시길

빌며 힘내시라고 응원 하고 갑니다.

홧팅입니다.!!!!

원조김대리
2013.04.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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