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오디션이라 하면, 영화사에서 연출부들이 진행하는 오디션을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비공개 오디션이란 용어를 쓰지 않아 제가 뜻을 제대로 알고 답변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활동하시는 배우시라면, 님도 말씀하셨듯이 발로 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개인활동 배우들은 영화사를 찾아다니며 프로필을 접수하십니다. 진행중인 작품이 있다면 캐스팅 담당 연출부가 있으니까 그 사람에게 프로필을 접수하시면, 나중에 캐릭터에 맞는다고 판단할시 오디션 연락을 드릴겁니다. 영화사마다 전화를 해서 진행중인 작품이 있는지, 프로필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고 움직이시는 것도 좋아요.. 글구 여기 필커에 연기자를 구하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니 그것만 참고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럼, 언젠가 현장에서 뵐날을 고대하겠습니당~

제가 알기론 비공개 오디션은 불러놓고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하나씩 불러서 하는 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비공개이고, 그렇기 때문에 '찾아가기'는 힘들겠지요. 욕심내지 마시고 단편영화부터 내공을 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