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영화연기와 연극 연기의 차이는 없읍니다. 다면 구성형식의 차이가 있읍니다.
연극은 영화의 샷으로 말한다면 풀샷으로 진행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객은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집중해서 볼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어쩌면 그 점은 영화에서 말 하는 컷 개념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배우가 대사를 하면 관객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배우의 얼굴에 집중되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나오면 관객은 그동선에 시선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화는 카메라의 제한된 프레임 안으로 관객을 유도 하는 것이지요 풀샷과 롱샷으로 분위기를 잡아가고 클로즈업과 디테일샷으로 감정을 끌어가는 방식 입니다.
그럼 연극연기와 영화연기의 다른 점이있다면 정해진 즉 보여지는 부분에서만의 제한적인 공간에서의 연기 차이 입니다.
연극무대에서처럼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움직임 보다는 프레임 안에서의 제한된 움직임의 표현의 차이입니다.
결론적으로 연기란 다 같은것이지만 어떤 부가적인 매체의 도움과 구성방식의 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연극도 그다지 역동적이고 자유롭다 보기 힘들죠.. 연극도 따지고 보면 상당한 제약이 마니 따르는데.. 연극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동선의 제약은 반드시 따름니다.. 그건.. 각분야의 차이라 보기 힘들고..

연극 영화 티비의 차이라면.. 가장 기초적이라면.. 연극은 템포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이어가는반면.. 티비 영화는 끊어서 찍기때문에.. 연극보단 매순간마다 진실된 감정을 소화해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연극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에 갔다가 다시 연극판으로 오는 가장큰 이유죠..

그리고 또 하나라면.. 연극은 관객과 호홉하고 드라마나 영화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연기해야하는 차이랄까요..

또.. 연극은 1회용연기.. 매순간마다 바뀔수 있다 지만.. 영화는 기록형이고.. 반복해서 봐도 바뀌지않는다.. 이정도..

요즘보믄 연극판에가야 연기파 배우가 될수있다란 사람들이 마나지고있습니다만..

연극을 쭈욱할사람이 아니면.. 이상한 극단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상한데 드가서 이상한 쪼나 연기스타일 연극판에 물들면

드라마나 영화쪽에 기회가 주어졌을때. 감독한테 너 어디서연기배웠냐는 소리 듣습니다.

이것이 가장큰 차이가 아닐까하네요 ㅎㅎ

다회성과 일회성.
그리고 관객과 배우사이의 장애물이 있고없음.
영화는 관객에게 일방적이지만.
연극은 관객과 현재에서 공존.
영화는 감독의 예술
연극은... 요즘엔 예술이 아닌것도 많죠.

사이즈에 따른 동작의 문제도 있습니다.
(물론 연출자가 동반 체크 해주겠지만...)

그에 따른 감성의 표현 방법도 조금 틀립니다.^^;

방송의 경우 스튜디오 카메라가 돌아 갈 때는 또다른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것은...
연기를 잘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