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강성한입니다^^ 대학교에서 연기을 전공했습니다. 연극을 한지는 이제 10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추구하고 싶은 작품의 스타일이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극단으로 가지 않고 개인적으로 극단을 창단해서 지금은 30명가까이 되는 단원이 있습니다.
한 극단의 단장/연출이기 전에 배우가 최우선시 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요새 영화작품을 하기 위해 첫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저의 주위에는 진정 골수 연극인이 많아서 영화쪽 정보를 알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하루에도 수십번 답답한 마음과 동반되는 직업전환의 갈등을 떠밀고 있는 시간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연극할때 보다 훨씬 막막한것 같습니다.
선배님들께 여쭙는것은 바로 캐스팅에 관한것입니다.

1. 공개 오디션을 본다 2. 프리 단계에 있는 영화 연출부에 프로필을 제출한다. 3. 여러 지인들을 통해 소개받는다.

여기저기 글을 살펴보니 이런 루트를 통해 선배님들은 길을 열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정말정말 궁금한 질문을 정리해볼꼐요~^_^

1. 프리 단계에 있는 영화정보를 도대체 어떻게 알수 있죠?-_-?

2. 연출부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배우라고 해도 조명등등의 스텦의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인맥을 넓혀 나가야 하는 것일까요? (마치 연극 처음에 시작할때 조명 오퍼 무대제작(막노동)등으로 시작하듯이요)

3. 보통 평균적으로 한달에 영화 연출부를 몇번이나 방문하시나요?


p.s 필름메이커스에서 정보를 얻죠-_- 이런 간단한 답변은 더욱 저를 심난하게 할거 같아요. 지금 필커 사이트 프로그램 언어가 보일정도로 파헤치고 있어요. ^_^

p.s 2 요즘들어 부쩍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길이 좁은문 좁은길이 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뭉쳐서 반드시 승리합시다. 300의 용사들 처럼요^^

p.s 3 간난아이 애처로와 자세하게 메일로 답변 해주시면...ㅎㅎ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