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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머리에 피도안마른 영화배우 지망생입니다..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dialgo
2007년 03월 21일 21시 21분 46초 6012 1
안녕하세요 ^^ 영화배우를 하고싶은

무려 '고2'의 학생입니다...
옛날부터 전 영화보기를 좋아했고, 그 속의 영화배우들이
정말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전율이 흐를 만큼의 연기로
그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의 눈물을 선사하고,
저또한 그 눈물을 흘리며
'나의 연기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만큼 엄청난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얼마전까지만 해도 별 의미없이 거실 소파에 앉아 티브이만
보고있던 저에게 제가 가만히 있다면 바뀌는 미래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움직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의 화배우에 대한 열정은 정말 한마디로 '불'과 같습니다.
하지만 충동적인 생각일수도 있겠구요....본분이 학생인 만큼
학업은 손놓지 않고 있구요. 시간이 날때마다 이렇게 인터넷을
타고다니며 영화배우가 되기 위한 방법이나 마음가짐, 연기학원
등등을 보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한게 약 1달정도 되구요.

잔머리나 열정은 불같지만, 공부에 전혀 흥미가 붙지않아
'나의 장래'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역시 옛부터 생각해오던
영화배우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정말 두서없는 글이지만 위의 글을 읽어주시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예를들어 닥치고 공부나 해야할지
공부하며 틈틈히 연기공부도 하며, 영화도 찍어보고 할지
저의 앞길에 대한 충고를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깊게 알려주실수 있으신 분은.. 핸드폰번호 가르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EDI
2007.03.26 04:55
예.. 일단 학업에 충실하시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틈틈히 하는 연기공부라는게 뭐가 있겠으며 하면 뭘 얼마나 하겠습니까
공부에 흥미가 붙지않아 영화배우를 정했다..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자기가 해야 할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뭘해도 성공합니다.
고2시라니..아직 기회가 많지 않습니까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대학도 갈수있고..그럼 뭔가를 하기가 훨씬 수월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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